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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보이 슬립스> 후기리뷰: 부유하는 카메라가 착륙할 때, 이민자영화 결말해석 👩‍🦱🍚👨‍🦱 영화 관람 후기리뷰해석 정리하는 포스팅이에요! 은 잔잔하게 이민자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였어요! 1. 애기 이민가족 스토리 궁금해서 영화는 남이 틀어놓은 tv영화프로그램(?)을 우연히 보며 알게됐는데요, 영화 속 애기가 넘 귀엽고 이민가족이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해서 관람하고 왔어요! (자신도 모르게 해버린 무의식적인) 예상과 다른 영화였는데 애기 동현이가 끝까지 나오는 시간 배경일거란 예상, 공간 배경도 초반의 주변부일거라는 예상 모두 틀려버렸어요. (아마도 미나리를 연관시키면서 잘못된 예상을 했던 것일지도 몰라요 ?) 또 tv프로그램에서 영화 초반을 다 보여줘버렸던 것이었...어서 충격 2. 부유하는 카메라를 통해 시간만큼 환경의 무게를 추가증량한 촬영들과 영화 보면서 촬영에 ..
1664로제맥주 크로넨버그 맛-가격-도수 후기: 향기맥주, 커플데이트추천술 이유? 🌹🍻🌸 맥주 크로넨버그 로제 1664 로제 내돈내사 맛-가격-도수 후기에요! 예전에 프랑스 브랜드 밀맥주 크로넨버그 1664를 한 영화에서 나오는 걸 본 뒤에 영화의 여운이 남은 채로 마트에 갔다가 라거(짙은 파랑)와 블랑(흰색)을 사와서 먹어봤었는데요 라거 맛 먹었다가 너무 지독해서ㅋㅋㅋ 아직도 1664블랑은 전시품.....으로 ..그러니까 굿즈(?)로 놔두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크로넨버그 낭만이 마음 속 한 켠에 남아있었고, 그래서 얼마전에 tv속 손짓에 당했어요. 크로넨버그 로제 광고가 나오는 걸 봐버렸어요 너무 궁금해졌어요ㅋㅋㅋ #크로넨버그 로제맥주 가격? 마트 갔을 때 쟁여왔답니다! 딱 하나만 구입하려고 했는데 행사해서 큰 캔인 500미리리터가 1개 가격 3천원이고 4개 가격으로는 120..
<렌필드>후기: 피팡팡 시트콤을 관계교훈 국물베이스로 (+ost정보) 🎚🩸🧛‍♂️ 영화 관람후기 남기는 포스팅이에요! 1. 피팡팡 시트콤 영화는 예상보다 가벼운 분위기라서 처음에 조금 당황했어요 약간 시트콤 분위기인데 액션씬엔 피가 팡팡 터지는 영화였어요. 세포 하나 누른듯 혈액이 팡팡 터지고 신체 감싸며 불도 나고 공중에서 팡하고 날게되어 응집이 금방 풀린 핏물의 모습들이 잘 보이게 묘사되었어요. 고어덕후가 프렌들리한 고어를 보여주고 싶던것일까 생각하게 했어요 2. 니콜라스들x아콰피나 코믹연기 는 드라큘라역 니콜라스 케이지가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데 징그럽고 익살맞기도 한 연기가 기억에 남아요. 드라큘라의 계획을 설명해주는 장면 속에서 표정 연기가 엄청 싫을 듯이 재밌어요 ㅋㅋㅋ 또 여자경찰 레베카 역 배우 아콰피나는 코믹연기가 생각할수록 좋아요ㅋㅋ 그 경찰서복도 뒤도는 ..
<킬링로맨스>솔직후기: 행복vs레이니즘 나온이유-결말해석 (+촬영지) 🏚🎵🕍 영화 관람하고 간단후기-정보 남겨요 ! 1. 솔직히 초반에 많이 웃다가 영화 는 예고편 속 비쥬얼을 본 후에 정말정말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었어요! 게다가 출연배우 이하늬-이선균! 떠서 얼마나 좋은 작품일지 상상이 안될정도였.. ㅋㅋㅋㅋ지만 예매해놓고 기다리던 중 관객평이 심각히 안좋아서 내려놓고 보러 갔어요. 솔직후기: 영화 초반에는 뭐만하면 웃음 여러번 나오면서 재밌게 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중간 정도로 가면서 점점 웃음구간이 줄고 엄근진이 됐어요. 결국 긴장감이 없어서인지 지루하고 기대안된다 는 생각에 갇히게 되면서 상영시간을 버텨냈어요 그리고 지인과 선약해놓은 것이 있었어서 한 번 더 보게됐는데 ㅋㅋㅋ 보기 전에 좀 걱정했지만 2차 관람 때는 앞뒤양옆 관객들이 뭐만하면 웃고 재밌어해서 끝..
<존윅4>후기리뷰: 견자단 액션간지-입체대립잼, 액션 新명장면은? (+ost정보) 🗡🚗🪓 영화 관람후기리뷰 남기는 포스팅이에요 1. 판단소거 엔터테이닝 액션 는 약간 사실성이나 현실감을 덜어놓고 게임하는 거 구경하듯이 봐야하는 영화였어요. 엔터테이닝 액션이 이어지는데 가치판단은 한편으로 넣어놓아두라는 듯 킬앤킬앤킬 나오고, 그래도 등장 인물들을 npc처럼 놔둬서 감정 이입하게 만들지 않아 다행이었...(을까요?) 예전 영화들처럼요. 영화 초반에 그 큰 모래시계를 굳이 가져와서 보여주지만 다시 후작에게 가니 어떻게 연동되었을지 모를 수동 모래시계가 또 있을 때부터 뇌의 판단력은 퇴장시키고 보는 영화라 알려주는 거였던 것 같아요 2. 만화적 배경설정 영화 초반부에는 오리엔탈리즘 여럿 보이는 듯 느껴졌어요. 호텔 옥상에 벚꽃나무가 피고 오사카인데 왠지모르게 홍콩식인 간판이 달려있고ㅋㅋ 하지..
영화<리바운드>후기리뷰: 첫캐치 하드케한 진정성을 두번볼 때 (+촬영지음악정보) 🏀🩹📽 영화 관람 후기-리뷰 남겨요! 1. 농구-실화-웃음-진정성 관람 후 호르몬이 싹 돌면서 마치 젊음의 들뜸(?)이 n시간 지속됐어요.ㅋㅋㅋ 실화의 힘과 농구의 힘 때문인가봐요. 또 첫관람 인상을 떠올리면, 전반부에 콕콕 박힌 웃음포인트들 때문에 상영관에서 웃음 줄이면서 보느라 매우 애썼어요. 안재홍 배우톤 코믹연기가 취향인 것인지(?) 하지만 영화는 유쾌하다가도 진지한 태도나 실감나는 경기 장면들로 이야기의 추를 묵직하게 버티어놓듯 했고 그래서 안정적으로 다가왔어요. 2. 카운트-슬램덩크보다 잘 안보였, BUT? 첫관람 때는 아쉬운 점이 최근 개봉 국내-스포츠장르나 농구영화 와 비교되는 인터뷰-관객평점들을 보고가서 자꾸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나 는 내용의 완결성이나 캐릭터 감정이나 경기 중 흐름 등..
영화 <던전앤드래곤>솔직후기: 쿨스킵코미디와 판액어 고개 👥🐲🪕 영화 관람 솔직후기 남겨요! 은 중세유럽풍 판타지+액션+어드벤쳐 영화에, 고개넘어 고개 스토리이고, 볼거리 많은 것은 물론 코미디와 액션도 캐릭터와 리듬도 재밌게 보고 왔어요! 1. 캐릭터이름-직업명 알아가기 영화 보기 전에 캐릭터명, 직업, 지명 등을 미리 알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명도 많이 나오고 판타지 세계관 속 여러 설정들에서도 여러 외래어가 나오는데, 영화에서 알기 쉽게 알려주긴 하지만 처음 보는 정보들이 많이 들어와야하니까 미리 알아가면 더 쉬울 것 같아요! 소서러, 드루이드, 하퍼스, 네버윈터, 소드 해안.. 어쩌구 2. 고개 넘고 또 넘어야 어드벤처 영화라서 한단계 넘고 또 한단계 넘어가고 가 반복되는 이야기 구조인데 도 재밌게 봤어요. 그 단계를 채우는 작은 스토리마다 재..
소설<러브몬스터>줄거리-후기: 킬디스럽과 사랑의얼굴, 책추천-캐스팅? 💘🧒👩‍🦰 러브몬스터 소설 간단후기 글이에요! 어떻게 추천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책을 추천합니다 # 빤딱빤딱&추천사에 '믿'져 러브 몬스터 책이 선반에 나와있는걸 지나다 우연히 봤을 때 빤딱빤딱 재질 아래 깔린 강렬한 색의 표지가 한 눈에 띄어서 읽어볼까하고 호기심이 생겼다가 제목에 '러브'가 있으니 진부한 사랑 얘기일 가능성이 있으니까 (게다가 읽어야 할 책도 쌓여있었던 상황) 절제하자 하고 다시 내려놓고 그냥 잡지만 손에 집었어요. 그런데 잡지 안에 광고-책추천에 또 러브몬스터가 있었어요ㅋㅋㅋ 결국 밑져야 본전 하기로 하고 '믿'져보기로 하고(?) 다시 가서 책을 품에 안고 왔어요 # 책을 읽은 후기는 먼저, 책마다 항상 있는 난리난리 책밖으로 터져나올것 같은 칭찬추천 형용들 보며 "또.."했었다가 책을..
라면판알올: 파스타랑 왓챠이용권당첨+ 알리오올리오 맛 후기 🍝🥣📺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 내돈내사 ~ 먹고 후기 남겨요! 라면처럼 편하게 끓여 알리오올리오를 먹을 수 있었고 왓챠이용권 뽑욕이 이 만남을 도왔어요. # 스트리밍 스트레스 때문에 이별 작년에 여러가지 스트리밍 구독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쓸데없는 지출이 되지않도록 성실하게 이용을 해야지....' 다짐하며 결제했지만, 이것저것 바쁘다보니 결국 본 것도 없이 한 달 지나가고... 또 멍청하게 구독료를 녹인 바보가 되었구나 느끼거나, 다른 취미생활할 때나 또 아무것도 안하고 쉴 때마저도 'ott를 봐야하는데' 하고 의무처럼 떠올라서 안 볼때 자괴감까지 들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음악사이트-왓챠 등 구독을 정리한 상황이었는데요, 하지만 또 있다없으니까 불편함 을 느끼고 있던 와중에 # 파스타랑으로 꼬시는..
<더웨일>결말해석-후기리뷰: 거대표피에 묻힌 문학적 미스테리잼 🐋👨‍🦼✍ 영화 관람후기-리뷰-해석 담아요! 1. 혐오 첫인상 설정부터? 영화는 기대하면서 예고를 많이 봤는데 예고를 여러번 본 것이 실수였나봐요. 예고 속에서 간절하게 외치는 주인공 찰리를 봤고 그래서 영화 처음부터 연민하며 보기 시작해서 왠지 영화에서 의도한 것보다 주인공을 덜 혐오하면서 관람한 듯 했어요. 그는 다소 싫어할만한 겉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처음엔 그를 조금 혐오해야 이후에 전환되는 느낌을 받을 것 같은데 못 느낀 것 같아 왠지 아쉬웠어요 2. 이상한 인물들 표피 미스테리에서 사정의 내피까지 은 인물들 각각이 쥐고 있는 미스테리를 만나가는 재미 때문에 지루한 부분이 없었어요. 원인을 모르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인물들이 행동들이 그려져 어느 인물이 진짜 비정상인가하고 관람하기 시작했는데요.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