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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재개장 모란장에서 천원 다육이 입양! in 코로나 후 성남 모란장 여는날-위치? 성남 전통시장 5일장 '모란장'가서 천원 다육이 입양하고 왔어요! 후기 남겨요! 추석 연휴 직전에 모란장 날짜가 겹쳐서 다녀왔어요! 그동안 모란장 천원다육이 구경 겸 전통시장 구경 겸 가보고 싶었었거든요! 🎍 모란장 열리는 날? 🎍 모란장은 날짜에 4,9가 포함되는 날에 열리는 민속시장이에요 매월 4,9,14,19,24,29일에 열리는 5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여는 전통시장! 🎍 모란장 장소 어디? 🎍 성남 모란시장은 수인분당선 모란역 5번출구로 나가서 어르신들이 가는 방향을 살살 따라가면 나옵니다ㅋㅋ 아니, 5번 출구로 나가서 앞으로 직진하다가 큰 4거리가 나오면 우회전! 3분 정도 걸어가면 아래처럼 천막이 많은 곳이 바로 보여요! 아침 일찍 갔는데도 이미 천막이 많이 있고, 장사 개시를 준비하시는 분..
식물 겨울나기 대비중: 덜 미니 온실 만들기 by 다이소네트망+단열시트 뽁뽁이 식물 겨울나기 대비 온실만들기 해봤어요🎍 실내용 소담한 천막 친 후기 남겨요😊 직접 만드는 하우스(?) '덜 미니'한 온실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죠 23~25도씨만 되도 추웠는데 새벽에 온도계를 보니 18도더라고요 😫 온도가 20도 아래로 떨어지고 제법 냉한 공기가 돌아서 겨울에 식물들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부터 미리 걱정 중입니다. ㅠㅠ (사실 여름부터 걱정했...) 저는 대부분 겨울에 식물을 저 세상으로 보낸 일이 많아서요ㅠㅠ 월동이 너무 걱정됐어요. (추위로 장미허브를, 난방건조-과습-통풍불량으로 크루시아와 이레카야자를ㅠㅠ) 떠나보내고 상처받았어서ㅠㅠ '절대 다시는 식물 안들여야겠다' 했지만! 그 다짐은 깨지고...🙄 결국 겨울이 또 왔네요ㅠㅠ 현재까지의 월동계획은 1 물 줄일 준비하고. 2 겨울엔 해..
5대째 장미허브 구경오세요 ! + 키우기 주의점-삽목 팁? + 이상한 수형 반려식물 경험? 장미허브 가족들을 소개합니다. 아래 직접 경험한 장미허브 키우기 기본팁-삽목 팁도 살짝 담았고요 여러 장미허브 반려화분들 담았으니 구경하고 가세요 👼🏼👼🏼 장미허브 좋아하시나요? 장미허브를 계속 잎꽂이하면서 대략 40개의 장미허브 화분이 생겨나버렸는데요. 아래에 그 화분을 모두 담진 않았지만 그 중 몇 개 장미허브화분들의 이야기와 경험을 나눠볼게요 🚉출발🚊 몇몇 식물들을 떠나보낸 뒤 모든 원예용자신감(?)을 잃고 '다시는 반려식물을 안들이겠다' 했었는데요. 집에 있는 장미허브가 어떻게든 생존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장미허브 잎꽂이 성공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용기내어 핸디캡있는 장미허브들을 다른 화분 좋은 위치로 옮겨줬고요. 그러다보니 계속 증식--;이 벌어지며ㅋㅋ 결국 반려식물을 다시 품게 됐어요.ㅋㅋ ..
장미허브 삽목+키우기+후기 : 못난이 구경하실분! #경쟁탈락반 장미허브를 삽목하고 키우기 한 후기 남겨요! 원예똥손 식물똥손이라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장미허브! 똥손인 제가 직접 꺽꽂이를 해서 살리기까지 할 수 있었던 엄청난 생명력의 초록이! (물론 장미허브를 보낸 적이 있었어요 추운데 베란다에 내놓았을 때요.) ㅠㅠ...... 겨울에 들여놓기만 한다면 알아서 잘 크는 장미허브! 요즘에 다시 삽목하는 재미에 빠져서 장미허브 키우기 후기 남겨요. 몇 년 전에 혈육자가 쓰레기장에 버려져있는 장미허브화분을 주워왔었어요. 따로 무언가를 안해주고 햇볕에 내놓고 물주기만 하다가 어느 날은 (언제쯤인지 모르겠어요. 최소 1년 전?) 저 레드오션의 이파리들 중에 경쟁에서 힘이 밀린듯이 밑으로 축 쳐져있는 줄기들이 안쓰러워서 축축 처진 아이들만 다른 화분 만들어서 흙 넣고 푹푹 꽂..
릿터 : 문학잡지 Littor 태어나서 첫 내돈내사 Littor 릿터 격월간 문학잡지 구매후기 남겨요! 태어나서 처음 문학잡지를 내돈내사 했습니다. ('좋은 생각'은 사봤는데...) 자랑은 아니지만 자랑이기도 합니다. 어쩌다가 구입했는지 쓰자면, 좋아하는 작가가 생겼습니다. (릿터에 글을 쓴 작가는 아니에요) 마음으로 좋아하는 작가가 생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제가 인생 쓴 맛을 느끼게 되기도, 글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심장이 생길 때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렸겠고. 반대로 그 작가의 책이 서점을 대충만 뒤적거리는 1사람에게 닿을 정도로 유명해질 때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렸겠죠) 여하튼 책을 내는 작가라는 것이 문학상에 당선되면 되는 것인 줄로만 어렴풋이 알고있었고, (인터넷소설가 제외) 작가가 책을 낸다는 것은 책을 완성할 때까지 집에서 혼자 글..
버거킹 칠리크랩 통새우 솔직후기 : 예식장뷔페 느낌! + 칼로리? 버거킹 칠리크랩 통새우 버거 내돈 내사 내먹 후기 남겨요! 버거킹에서 칠리크랩통새우 사먹고 왔어요! 1. 어떻게 먹게 됐냐면요. 원래 배우 주지훈이 광고하는 대게 어쩌구 첫 광고를 봤을 때는 그냥 건조하게 '신제품이구나'했었는데요. (신제품이란데에는 좀 흥미가 있지만 대게에 개인적으로 크게 끌리지않았나봐요) 개인적으로 기존 통새우와퍼를 버거킹 1픽으로 놓은적이 많던지라, 이후 '칠리크랩+통새우'가 나온걸 알고 그제야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게다가 광고때문에 웃겨서 약간 호감+1됐어요. 칠리크랩통새우 광고 보고 어이없어서 빵터졌...."세우게!" 때문에요. (....새우+게 ) 칠리크랩+통새우 메뉴를 안 이후 '먹어봐야지언제갈까언제갈까'하면서 계속 칠리크랩통새우와퍼 먹으러갈 타이밍을 노리다가 먹..
열대야 아이템 : 시원한 쿨젤매트 또 내돈내사+1년 실사용후기 (모던하우스 썸머리프 그린 쿨매트) 모던하우스 쿨젤매트 내돈내사 사용후기 남겨요! 열대야에 잠 못드는 분들을 위한 아이템! (+ 모던하우스 썸머리프 그린 시원한 쿨젤매트 L, S 구입) 지난 해에 모던하우스에서 쿨젤 매트 M 구입했었어요. 여름 밤에 침대가 점점 뜨거워지니까 아예 침대에 올라가기도 싫었는데 또 바닥에서 자면 허리아프고 해서 자꾸 잠에서 깨다가 쿨젤매트 구입해서 천국 만난듯(?) 시원하게 잘 사용했거든요! 그러다가 1. 초여름인 얼마전에 혈육자가 덥다고 해서 빌려줬는데 너무 차갑다고 엄청 좋아해서 '하나 선물해야겠다' 하기도 했고 2. 또 지난 해에 산 쿨젤매트 무늬는 미관상 만족스럽지않아서 항상 새로운 무늬의 쿨젤매트 갖고싶었거든요 그렇게 또 사야겠다해서 찾아봤어요. 찾아보니 바자르 쿨젤매트들이 진짜 이쁘더라고요. 이쁘다고..
석고앙카 시공 후기 '토우앙카x파워앙카' : 석고보드 구멍 커졌을때+설치물 두께 두꺼울때(이케아 뮬리그 옷걸이바 설치) 석고보드에 못박은 후기 남겨요! 이케아 뮬리그 옷걸이바 달았어요! 석고보드용 토우앙카x파워앙카 사용-시공후기 이케아에서 몇 년 전에 사온 뮬리그 옷걸이 바가 있었는데요. 어디에 달지 고민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결국 달았어요. ㅋㅋㅋ 원래 콘크리트 뚫고 달 생각이었는데 콘크리트 구멍내는건 해본 적이 없어서 결국 석고보드에 달았어요! 석고보드에 달았는데 아주 튼튼하게, 짱짱하게 잘 달려있어요! 맨 처음엔 석고보드용 앙카 사용않고, 일반 콘크리트 드라이버 나사못(?)으로 달았다가 옷걸이바가 쑥 빠지기도 했어요. 옷걸이바가 빠져서 천장에 구멍이 뽕뽕 남아있는데 머리와 눈 앞엔 석고 가루였고 저의 하늘이 구멍나 무너진 기분이었어요. ㅋㅋ (이틀 정도 우울) 하지만 서치해서 석고보드용 앙카는 따로 있다는걸 공부한 ..
이케아 책상 베칸트 구입후기! + 장단점, 상판 조합-높이 조절 고민 이케아에서 구입한 새 책상 구입-사용후기 남겨요! 이케아 베칸트 (높이조절책상) 160x80 구입했어요! 1. 책상 갈증 이유? 원래 집에서 120x55 너비에 높이 70인 책상을 사용했었어요. 깊이가 55cm여도, 노트북만 올려서 사용할 때는 사용할만 했는데요. LG와이드 모니터로 바꾸면서 와이드 모니터 다리가 24cm정도를 차지해버리니 책상의 반이 날아가더라고요. (모니터암 달기에는 왠지 불안정하고, 그래서 호구지책으로 모니터 스탠드를 구입하자했는데 대부분의 모니터받침대는 너비가 20cm 정도라 24cm다리의 LG모니터가 안정적으로 올라가지않았어요.ㅠㅠ ) (그러다가 여유있고 예쁜 모니터 받침대를 찾았는데 그게 이케아 알렉스 모니터 스탠드였어요. 하지만 알렉스 스탠드는 8kg에 포장지 길이 130cm..
갤럭시 A51 한국판 도착! : 플래그쉽효도폰 + 삼성 중저가 스마트폰 보급기추천? + 사전예약 사은품 신청 방법? 삼성 폰 갤럭시 A51 도착해서 개봉기 남겨요! + 사전예약 사은품 신청방법 오래된 부모님 폰때문에 계속 고민해왔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 약정끝난 후 오랫동안 알뜰폰요금제를 사용해 오셔서 폰만 바꿔서 저렴한 보급기x알뜰폰요금 조합으로 계속 쓰고싶어하셨거든요. 그래서 몇 달이나 어떤 중저가폰이 괜찮을까 부모님에게 물어가며 이것저것 고민해왔는데요 무조건 저렴한거 해드리기도 마음이 안좋고, 그렇다고 너무 성능 좋은 기기 해드려도 그 기능을 다 안쓰실게 뻔해서 바보짓이라 그 중간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매일 "됐다"고 거부하시던 부모님이 어느 날 '삼성5월 보급폰 출시' 기사를 보시고 관심이 좀 생기셨던 터, 한국판 A51 정보를 살펴보니 이것저것 부모님에게 적절할듯한 기능으로 구성되어있는 것 같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