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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재개장 모란장에서 천원 다육이 입양! in 코로나 후 성남 모란장 여는날-위치?


 

성남 전통시장 5일장

'모란장'가서

천원 다육이 입양하고 왔어요!

후기 남겨요!

 


 

 

추석 연휴 직전에 모란장 날짜가 겹쳐서

다녀왔어요!

 

그동안 모란장 천원다육이 구경 겸

전통시장 구경 겸

가보고 싶었었거든요!

 

 

 

🎍 모란장 열리는 날? 🎍

 

모란장은 날짜에 4,9가 포함되는 날에

열리는 민속시장이에요

매월 4,9,14,19,24,29일에 열리는

5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여는 전통시장!

 

 

🎍 모란장 장소 어디? 🎍

 

성남 모란시장은

수인분당선 모란역 5번출구로 나가서

어르신들이 가는 방향을

살살 따라가면 나옵니다ㅋㅋ

 

아니, 5번 출구로 나가서 앞으로 직진하다가

큰 4거리가 나오면 우회전!

3분 정도 걸어가면

아래처럼 천막이 많은 곳이 바로 보여요!

 

 

 

 

아침 일찍 갔는데도

이미 천막이 많이 있고,

장사 개시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_~

 

사과를 지방에서 전 날 저녁에 따서

새벽에 가져왔다는 천막도 있었어요.

 

다양한 전통과자, 건조과자, 뻥튀기,

과일, 생선, 고기,

메밀전병, 부침개,

드릴, 아이디어제품, 시계,

강아지, 고양이, 새 등등

여러가지를 파는 중이었고요.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4면에 출입금지 테이핑을 하고

입구-출구를 몰아놓았어요.

 

입구에서 입장객 체온 재고,

개인정보 적은 종이를

상자안에 넣고 들어가야했어요!

 

입출구엔 보안요원도 지키고 있었어요

 

모란장은 코로나로 인해 계속 쉬다가

추석전인 9월 24일부터

장터를 열었다고 해요.

 

시장분들이

시장에 사람이 전처럼 많지는 않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아침 시간이 지나간 후

점점 많은 물건과 많은 손님들이

시장을 왔다갔다했어요

 

붐빌정도는 아니었지만

인적이 드물지는 않은 정도!

 


 

저는 다육이를 구경하러 갔는데요!

 

 

다육이 판매하는 천막이

4~5개 정도 있었어요!

 

관엽식물 판매하는 천막도

여러개 있었고요!

 

 

먼저,

이곳은 천원에 2개 다육이부터

2000원 다육이,

3~5천원 다육이 뿐 아니라,

값이 있는 만원이상의 다육이들도

판매중인 천막.

 

카리스마 사장님이

다육이에 대한 설명을 물흐르듯 하시는 곳

이었고요ㅋㅋㅋ

 

천막이라 자리가 한정적이지만

넘넘 예쁜 다육이들이 많았던 곳.

저 위에 보이는 메리벨 넘 예쁘죠ㅠㅠ

 

 

그리고 천원 다육이

대박 많았던 이 천막!

어소금, 백봉, 도태랑, 오리온, 티피 등등

많은 화분이 천원으로 판매중이었어요

500원 화분들도 많았고요!

 

예쁜 천원 다육이 밭에서

눈이 돌아가서

마구 고르게 되더라고요ㅠㅠ

 

천원 다육이들 한켠에는

짱짱한 3천원 라울금도 있고

커다란 립토스도

커다란 당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가격이 다른 화분들~_~

 

이 천막에도

사람이 점점 복작복작해졌는데요.

 

 

종류별 다육이들이 잘 정리되어있죠.

오팔리나, 자라고사교배종, 럭키성 등도 보이는데

 

이 화분들이 다 천원이었어요ㅠㅠ

천원의 행복ㅠㅠ~

 

복스러운 티피, 에그리원,

또 사비아나로즈 등과

훨씬 많은 다육이들이 있었고,

 

 

로제트 넘 예쁘게 있는

스와베오렌스도ㅠㅠ

천원이었어요ㅠㅠ

 

(더 사올걸 후회중)

 

 

천원 다육이 뿐 아니라

3천원 다육이 코너도 있었고,

금 종류도 있었고,

에보니 같은 창은

조금 더 가격이 있는 자리에 보이더라고요!

 

3천원 다육이들도

많은 분들이 이미 많이 사가셔서

자리가 비어있네요

 

다시 사진을 보니까

더 사올걸 후회가 되네요😂😂

 

이런저런 다육이를 입양하고 

 

 

모란장 한켠 음식파트도 재개장한 것이 보였어요!

몇몇 손님들이

아침식사를 하고 계셨어요ㅋㅋ

 

시장엔 호떡냄새, 족발냄새도 폴폴 났고요ㅋㅋ

 

저의 픽은

아래 음식(?)이었습니다.

 

방송에 출연했다는

천원짜리 튼실한 도너츠!

ㅋㅋ

눈 앞에서 기름에 튀겨지고 있는걸

볼 수 있었고요!

 

생각보다 팥은 많지않았지만

찹쌀 도너츠가 쫀득하고 맛있었어요

 

프랜차이즈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찹쌀도너츠가 가격이 많이 올라서

먹기가 쉽지않았는데ㅠㅠ

반가웠어요

 

모든 도너츠가 천원이고

팥없고 작은 찹쌀도너츠는

2개 천원, 11개 5천원이라고 하네요!

 

+

 

이렇게 모란장을 구경하고

모란장 도로건너에 있는

시장상가들을 지나며

오래간만에 옛날 시장 냄새 맡을 수 있었어요.

 

모란장 다육이 파는 곳 후기 마칩니다^^~

 

+

구입한 다육이 모습은

아래 클릭하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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