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스텔라>,
<배니싱 미제사건>,
<B컷>
관람하고 간단후기 남겨요!
(+촬영지 정보)
결론부터 쓰면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를
가장 집중도 높고 재밌게 봤어요!
1.
<배니싱: 미제사건>
영화 초반 장면은 좋았고.
외국 원작을 한국 배경으로 각색하면서
최소 4개 국적의 사람들이
윤리적으로도 끔찍한 사건에서
뒤섞이는 이야기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섬세하지 못한 부분들이 아쉬웠어요.
영화 중에 미술은 좋았어요.
스토리 속 충격적인 진실 자체는
충분히 흥미로울 수 있을텐데...
긴장감을 느끼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원작 소설을 찾아서 읽고싶어졌어요.
+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촬영지는
조선호텔, 이마트24, 레스케이프호텔 등...
2.
<B컷>
소재는 확실히 흥미로왔지만...
......
.....
인터넷에 "썰 푼다"하면서 올라온
조회수 높은 흔한 글
이 주는 느낌 같은
쉬운 매력...의 ??...
+
B컷 촬영지는
가평 꼬리별 펜션(별장 장면),
포천 풍혈산 캠핑장 (글램핑 장면),
하남 신장 시장(시장 장면),
호텔나인,
다산센트레빌(엄마아파트)
3.
<스텔라>
논밭이나 지방 도로 배경이 많아서
낯익은 듯 새로운 느낌의
그림을 볼 수 있었고.
영화는 긴장감이나 큰 몰입감을
요구하지는 않고,
편안한 사람들과 편안하게
팝콘 먹으면서 그리고 떠들면서
봐도 될 느낌이었어요.
영화의 코믹장면이
빵빵 터지지는 않았지만
소소하게 피식이게 했고,
하지만 다 본 다음에 다시 생각하면
영화에 그런 작은 장치를 넣어둔 것이
웃기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
영화 스텔라 속 노래는
듀스 <나를 돌아봐>
(스텔라의 댄스곡)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
(발라드)
(영화 안보신분들은
위의 접기)
(스텔라=stella=별=아빠)ㅠㅠ
'나를 돌아봐'라는 오해를 푸는 노래(?)였던 걸까요?
+
스텔라 촬영지는
변산반도 국립공원(해안도로),
안면도 방포해수욕장,
모세목장,
아산(용화동), 당진(부곡리), 논산, 서산(태봉리 원별리), 단양(하방리), 여주(부평1리 가마섬유원지),
서천 장항항,
군산 컨테이너 터미널,
전주 월드컵중고차매매단지,
천안 화물자동차매매단지,
용인 오토허브,
경인오토리사이클링,
이촌 한강공원,
군산 승화원, 방주병원,
그랜드힐튼 서울,
오창IC, 연산역 등....
4.
<불도저에 탄 소녀>
현실터치 묘사의 영화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한 부분없이 흥미진진했어요.
한 팔에 가득 문신을 한 노빠꾸 소녀,
그리고
신사임당(돈)이 흩뿌려진
중국집 주방 타일바닥 위의
화상 입은 주방장의 팔.
이 두 컷 만으로도 흥미진진.
주인공이 '소녀'지만
모든 순간 의존적이지 않은 모습으로
자신을 건드는 모든 이들에게
바락바락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때
속이 시원했어요.
(두 번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고)
(캐릭터도 배우도 좋았어요)
또
원흉 그것(ㄱㄹㄱ)에 대해
관심 갖게 되었어요.
오해-반전을 위한 설정들은
아빠 캐릭터가
온전히 고결치 않게 보이게 기능을 해서,
결말의 순간에 두 사람의 부채감 시소에서
밸런스를 잘 잡아준 듯 느껴지기도.
+
<불도저에 탄 소녀> 촬영지는
인천 계양구 손짜장 마루,
화성 아시아중장비,
광명 오리로 새움병원,
평촌 서울나우병원,
안양 대문약국,
산본 시장(유세장면),
김포 중장비자동차정비학원,
양주 몽펠리에,
광주 아리아빌리지(회장집)
인천 도림초, 성신여대,
뉴욕버거(화성시청점),
롯데리아(양주옥정점)
등이라고 해요
네 영화 <배니싱:미제사건>, <B컷>, <스텔라>, <불도저에 탄 소녀> 간단후기와 촬영지 정보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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