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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앵커> 후기!
시사회 보고와서
간단히 남겨요!
스토리가 열일한 영화로
느껴졌는데.....
<앵커>영화는
배우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라인업이라고 해서
믿고 보는 배우들이라
안봐도 재밌을 느낌으로
기대를 많이하고 있었는데요.
시사회도 왠일로 당첨되어서😮
관람을 하고 왔어요!
0. 앵커 뜻-의미?
앵커 뜻은 '닻'이라고 합니다.
배가 정박하기 위해 내리는 기구.
그리고 '뉴스의 해설자'도 앵커.
진행하면서 보도에 자신의 해설을
덧붙일 수 있는 것이 앵커같죠?
앵커의 두 가지 뜻이 모두
영화 내용과 관계있듯 느껴져요!
인물의 직업이나 갈등이나.
0. 앵커 내용-스토리?
앵커 세라(천우희)가
"언니 그 사람이 절 죽이려해요"
라는 팬의 제보를 받은 후
끔찍한 사건을 취재해
승승장구하게 되는데...
그런데 그녀는
의문의 빈 분장실에 들락거리고
사건에는
과거의 행적이 수상한
의문의 남자가 나타납니다.
1. <앵커> 무서움 정도?
<앵커> 영화는
처음에는 공포물 느낌으로 시작하는데,
호러의 긴장감을 감돌게 하다가
어느새 그 서스펜스에
미스테리 요소들이 더해지며
심리스릴러로 변해요.
그래서 호러 못보는 분들은
초반에만 쬐에끔 힘들 수도 있는데
영화가 흐르면서
호러식 무서움이 계속 이어지는 않았어요.
그렇다고 긴장감이 떨어지는 건 아니고
서스펜스 연출과 스토리가
관객의 눈을 붙잡고 있어요.
깜짝 놀라는 몇개 장면은
개인적으로 트라우마 남길 정도의
공포물은 아니었어요.
2. 곱씹을 때 재밌는 요소들
영화 초반부터
여러 '떡밥'들이 나오는데요.
영화 끝에는 모두 회수되고
완벽히 퍼즐이 맞춰지는
재미가 있었어요.
곱씹을 때, 두번 볼 때
알아볼 수 있도록
단단하게 짜여진 각본을
관객들이 재밌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어렵고 복잡하게 숨기지않고
심플하게 배치된 떡밥들인 것 같고요.
3. 이론대로 그러나 쉽게
캐릭터 내면 갈등이
(생략)의 모습으로 표현될 때
독특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느껴졌고
실제 이론적으로도 그럴 것 같았어요.
그동안의 영화에서 다룰 때는
모호하거나 혼돈을 주며 다루는,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생략) 소재일텐데
단순화-구별해서 그려줘서
어렵지않게 관람하기가 가능했어요.
4. 대중 밸런스
이론을 단순화해 그려내면서
대중적인 밸런스도 좋게 느껴졌고요.
미스터리 장르물에 여성소재의 감정적 통찰을
잘 녹여둔 점에서도 균형있게 느껴지고,
또 엔딩을 통해 전반적인 내용이
무겁게 기울어지지만은 않게 다가왔어요.
사운드 특별한 장면들도 기억에 남았어요.
영화 <앵커>는
호러-미스테리로 변주되면서
두 시간 동안 팽팽한 몰입감을 주면서
재밌게 관람했고요!
심리-스릴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아주 재밌게 보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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