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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영화후기

영화 <도어맨>&<고양이들의 아파트> 후기

 

😿😸😻

영화

<도어맨> 그리고

<고양이들의 아파트>

관람한 후기 남겨요!

 


 

 

1.

영화 <도어맨>은

 

잘생쁨 여자 군인인 주인공이

한 아파트의 도어맨으로 취직하는데요.

 

리모델링 중이고,

비밀공간들이 배치돼있고,

지하도 연결 된

특수한 밀실 건물에서

악당들과 싸우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의 영화였어요.

 

+

주인공의 잘생쁨이

입이 벌어질 정도이고.

 

영화에서 어떤 사건이 계속 벌어지면서

지루하게 두지는 않지만

어디서 본 것 같은 흐름대로 흘러가요.

 

캐릭터에 설정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도

곧 사용될 방식이 보이는 것처럼 나오고.

 

영화에서

작위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미술 액션 등이 큰 모자람이 없지만

큰 인상을 주지도 않는 느낌이었고요.

 

+

영화 내용 중엔

 

더보기

노트북 장면에서 긴장이 좀 올라 갔어요.

수류탄 잘 쓰다가 자기가 당하는 상황 웃기고.

별자리 나오다가 스콜피온할 땐 한 번 기함을..

 

첫등장부터 기분 나쁘게 한 그였지만

맥주잔씬에 깜짝 놀라기도 했고.

 

과거에 사랑의 실수?로 인해

가족과 인연이 끊어졌지만

위기 속 조카들과 우정?이 생기며

과거의 잘못과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부활해

재연결 기회를 얻게된 그러한 결말로 느껴졌죠.

 

 

영화는 뉴욕, 벤쿠버, 루마니아 촬영인 것 같아요.

 

 

 

2.

영화 <고양이들의 아파트>는

재미있고 또 좋았어요.

 

이야기하는 바가 좋았고.

고양이들이 담긴 그림들도.

갈등이 담겨있는 것도.

 

영화에는

한국어지만 자막을 달아주는

친절함도 있었고요.

 

해피엔딩을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없는걸 알지만

영화 내내 작은 확률의 해피엔딩을 바라면서

관람했어요.

 

고양이의 이야기가

까치와 나무에게까지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전하지 않은

부분도 좋았고요.

 

예냥이가 창밖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촬영감독은 알고있던

비밀이 (회상처럼) 밝혀질 때

잠깐 다큐의 밖으로 나오는 느낌도 있고

또 고양이들이 이 노력에 정말 행복할까 묻는

그 이야기가 잘 느껴지기도 했어요.

 

따뜻한 노력들이

과연 전해질 수 있을까

의문이 들게되다가

결국 전해질 때

영화의 따뜻함 숨을 내 쉴 수 있다가

 

그럼에도 보이지 않았을,

확인할 수 없었던

어떤 일이 벌어졌을 것이라 느껴질 땐

.....

 

 

 

 

(덧붙힐게요!)

 

 

 

 


 

두 영화

도어맨 & 고양이들의 아파트

후기 담았어요!

 

고양이들의 아파트는

다큐영화 입문자에게

어렵지 않고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영화 #문화 #고양이들의 아파트 #도어맨 #후기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