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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영화후기

씽2게더 후기 +노래 정보+영화 BTS-에드가라이트 출연?

🎁🎁

영화 씽투게더
관람 후기 남겨요!



1.
이지넓얕

씽1을 관람할 때
오디션 상황을 제외하고도
'슈스케'의 매력과 닮은 점이 있었는데요.

한 두 명 뿐 아니라
대여섯 가수 캐릭터들의 사연을
풀어놓았던 점이었어요.

씽2게더에서도
노래하는 여러 캐릭터들 각자에게
개별 스토리라인을 부여하면서
골고루 잘 보여줬고,
그 매력이 여전했어요.

대신 그 여러 캐릭터의 내면을
1주연 체제만큼(?) 처절할만큼(?)
깊게 or 길게 조명하지는 않게되니
다양한 반면 얇은 편으로 느껴지기도 해요.

이 점은 어린이 관객들이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아서 장점일 것 같고.
아이들에게 최대의 재미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니 이야기가 단순하게 느껴지는 것은
각 캐릭터마다 갈등-해소 스토리를 부여했지만
그 모든 캐릭터가
결국 '쇼'라는 하나의 목표를 이루면서
전체적인 플롯은 결국 하나의 매듭으로 끝나서
단순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그러니 서사가 얇다기보다
'이야기를 깔끔하게 잘 정리했다'
라고 할 수 있을 듯 해요.

비교적 단순하게 느껴지지만
영화가 '시간 순삭'이었던 점도
이런 깔끔한 플롯때문인 것 같고요.


2.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들

씽2게더에서도
주인공 캐릭터들을
사랑할 수 밖에 없었어요.

'쇼머스트고온'정신
'드림'정신을 가진(응?)
코알라 버스터문의 캐릭터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1편에서도 2편에서도
현실적인 문제에
둘러쌓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끝내 열정적이고,
여전히 긍정적이고
꿈을 꾸길 계속하며
도전에 핑계대지않는
버스터문이라서?

(2편에서는
털 바싹말린 비숑같은
문 장면이 귀여웠어요ㅋㅋ)



로지타와 군터(피글렛들)도,
미스크롤리와 나나 누들먼도,
다들 여전히 개성이 뚜렷해서
제 역할을 해내고, 매력있었고

씽2게더의 악역인
부녀 캐릭터 모두도
굉장히 재밌고 매력있었어요!



3.
화려한 세계로

씽2게더의 스토리를 따라
씽2게더의 비쥬얼도
한층 더 화려해졌어요.

정말 모든 장면에서
비쥬얼이 쉬지않았는데요.

영화 속
밝고 화려한 색감,
스케일 크고 화려한 미술은
버스터문이 '쇼'를 꿈꾸는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느끼게 했어요.

판타지의 세계가 황홀했어요.



4.
사자 클레이 칼로웨이
역시 눈물이 나게 했어요

한국어 더빙은
가수 윤도현님이 한다는데
자막판을 보면서 내용을 알게되니까
더욱 한국더빙판이 어떨지
너무너무 궁금하더라고요ㅋㅋ



5.
씽2게더 속 노래

개인적으로는
엄청 좋아하는 노래는 없었...

 

(스포 포함)

Boyfriend(황소가 보여준 뮤비),
Holes,
Bad guy(청소부 변장),
Who's that girl(미스크롤리 차 고장난 장면),
Girl on Fire(포르샤 번지점프 노래),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조니 식당 가수 증명 노래),

Goodbye yellow brick road(혹평 실망한 버스터문)
세뇨리따(아스크림맨 떠올리는 장면),
Ready for it,
My Name is(굴뚝새 오디션),
Abracadabra(오디션),
She Bangs(코뿔소오디션),
Hello(솔로 말 오디션),
Sueltate(주차장 댄스연습),
Bury a friend (매달린 원숭이 오디션),
The Flower Garden (이상한나라의앨리스),
hotline Bling (폰위 달팽이오디션),
Cake by the ocean (홍학떼 오디션),
Where the streets never no name(주인공들의 오디션),
Higher Love (호텔입장),
La cumparsita(탱고),
Lite Spots,
Break free (두 돼지의 무대),
I don't want to miss a thing,
I like it,
Soy yo (도망갈때~쇼준비),
Head will Roll (애쉬 락클럽 노래),
Something Wonderful,
Look what you made me do(로지타 외계인 장면),
a sky full of stars (침팬지vs원숭이 무대 노래),
Coul have been me (포르샤 외계인 무대노래),
l say a little prayer (꼬끼리무대 노래),
Stuck in a moment you cant get out (고슴도치가 사자에게 불러준 노래),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마지막 떼창무대 노래),
your song saved my life (버스귀향 엔딩BGM)
등의 노래와

그리고 BTS(방탄소년단) - Not today 나왔어요ㅋㅋㅋ
(후반부에 애기피글렛들이 총동원될 때 BGM으로)


+
엔딩크레딧에
에드가라이트 감독의 이름을
언뜻 본 것 같은데???
맞는 것인지????

그래서 검색해보니
웨스앤더슨 감독도 나왔다고..??...??

에드거 라이트=염소 역할이고
웨스앤더슨=기린 역할이라는데...
1편얘기....????같죠?

2편에서는
애드가라이트

= (춤출때쫓아오는)경호원, 돼지 '드라이버'
역할이었대요ㅋㅋ

 

또 2편엔 웨스앤더슨이

청소원숭이 역할ㅋㅋ



작가이자 감독 본인인
가스제닝스가 미스크롤리

퍼렐윌리엄스가
남자코끼리 알폰소ㅋㅋㅋ

스칼렛요한슨=애쉬(고슴도치)
할시=포르샤(늑대)
토리켈리=미나(코끼리)
테런에저턴(킹스맨 에그시)=조니(침팬지)

그리고 24명의 아기돼지 역할은
감독과 배우의 실제 아이들이 했다고ㅋㅋ


 

#기타 리뷰

 

더보기

(스포 포함)

 

+ 캘로웨이는 꿀이 정말 싫을까요? 루비가 꿀을 넣어주기라도 했던걸까?하고 상상을.

 

+ 발연기를 보는 미스크롤리 표정 넘 웃겼ㅋㅋ

 

+ 크리스탈 호텔은 외관과 로비도 미친 스케일과 미친 비주얼이었는데, 호텔 룸도어의 반짝거리는 디자인-디테일까지 황홀. 회장실도 디테일 살아있었고요.

 

+ 감정과잉 황소(대리우스) 모습들 귀엽도 코믹.

+ 군터는 눈알 굴리기 선수.

 

+ 캘로웨이 감정연기 표정 구현된 장면들은 눈물샘에 강한 자극을 줬어요.

+ 로지타가 희생하는 장면들도 감동이었고요ㅠㅠ

 

+ 왕눈이 원숭이는 오디션 탈락해서 청소부로 일할 수 밖에 없었는데, 운좋게 청소하다가 버스터문에게 발탁된 것일까요?ㅋㅋ

 

+ 군터가 계획한 쇼의 내용을 살펴보면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스타(별) 이야기를 하는데 클레이 캘로웨이가 쇼의 길을 찾아주는(데 도움을 준) sing2 뮤지컬 밖의 내용과도 통하는 듯 해요.

 

+ 제일 좋아하는 ost는 tippy toes(까치발)ㅋㅋㅋ

 

+ 귀가 쳐진 버스터문 귀엽ㅠㅠ

 

+ 너구리들은 자기들 공연 끝나고 애쉬 클럽공연 맨 앞줄에 간 것이 귀엽ㅋㅋ

 

+ 미스크롤리와 대리우스가 초점밖 원거리에서 자기 세계에 있는 장면들 귀여웠어요. 호텔방 캘로웨이 찾기 때, 미나-알폰소 씬인데 무대 끝난 자기에 취해있을 때ㅋㅋㅋ 등

 

 



씽2게더 영화는
아이들을 데려가면
재밌게 볼 것 같아요!
추천!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화면에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게다가 교육적인 면에서 나쁘지않고
캐릭터들이
꿈을 향해
용기내고 도전하고 성취하는 모습과,
또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들을 보며
아이들이 배우게 되지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다 보고
해피밀 피규어는 덤...?)

https://202403.tistory.com/335


음.... 여러가지 더 떠오르는
씽2게더 관람 후기는
덧붙힐게요!




#씽2게더 #관람후기 #씽2게더더빙 #씽2게더BTS에드가라이트웨스앤더슨 #영화 #취미 #리뷰 #후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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