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403영화후기

영화 특송vs하우스오브구찌vs웨스트사이드스토리 관람 후기 (노스포)

🤦‍♀️👒🎁

3개 영화 관람하고 왔어요!

 

특송,

하우스 오브 구찌,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세 영화 관람 후기

간단히 정리합니다.

 

 

 


 

 

 

1.

<하우스 오브 구찌>

3편 중 가장 기대를 많이 하고 봤어요!

 

엄청난 암투와 갈등,

또 미친듯이 화려한

패션, 로열패밀리의 세계를

기대하고 갔는데

 

예고편을 보고 했던 생각보다

자극이나 긴장이 적었어요

(기대를 너무 크게 한 탓..)

 

아름다운 장면이 많았지만

긴박한 편집이나

속도감 있는 전개는 아니었습니다.

 

<하우스 오브 구찌> 영화에서

좋았던 점은 우선

배우 아담드라이버의 또 다른 변신.

실화 바탕으로한 욕망 이야기인 점.

그 시대의 미술(건축, 가구, 의복 등)

배경이 되는 도시들도 아름답고.

음악도 좋았어요.

 

 

 

 

 

2.

영화 <특송>

오프닝이 미쳤어요.

 

오프닝 보면서

아드레날린이 좌아아악 올라갔어요.

사운드도 팍팍 사용해서

무조건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장면이라 느껴졌고,

재치있는 카액션

영화가 얼마나 재밌을까 하면서

심장이 빨리 뛰었어요ㅋㅋ

 

하지만 본격 이야기가 시작하면서

오프닝에서 느낀 그 두근거림보다는

몰입도가 떨어졌어요.

 

<특송>에서 좋았던 점은

아역배우 정현준이 

큰 스크린에 많이 비추는데

아가 넘 예뻤

 

 

 

 

3.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세 영화 중 가장 매력적으로 봤어요.

 

실제 도시공간에서

배우들이 뛰노는 뮤지컬

느낌이 독특했어요.

 

또 옛 작품 리메이크라서 인지(?)

고전영화 조명을 사용한 모습처럼

시각적으로 독특하게 묘사되는

인물들의 그림이 있었고요.

 

이를 포함한 여러 연출이

2차원 무대가 4차원으로

자연스레 확장된 느낌도 만들고

현재성을 과거에 뒤섞어 버리며

묘한 느낌도 만들었어요.

 

첫 장면부터 딱 '댄서'인

잘 깎여진 배우들이 떼로 나오는데

시각적으로 너무 즐거웠고

현대무용(?) 움직임들을

한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3남주 비주얼

노키딩 노조크 이었고ㅋㅋㅋ

 

(영화 베이비드라이버의

로맨스 필터때문인지)

안셀엘고트의 로맨스

n차를 통하여

영화 속의 환상을 쫓게할 듯 해요!

🤭🤭🤭

(스토리는 약간 발암물이지만)

 

 

 


 

세 영화 모두

관객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아요.

 

데이트 영화로는

특송이 가장 무난할 것 같아요!

웨-사-스도

초반은 데이트영화로 합격인데ㅠㅠ......

 

가족영화로는

웨-사-스가 그래도 그 중에 좋은 듯해요.

특송은 따뜻한 의식이 주이지만

19금 폭력장면이 있고,

 

...

 

영화 특송, 하오구, 웨사스

후기 짧게 줄이고,

기회 생기면

다른 포스팅에 리뷰를 덧붙힐게요!

 

#영화 #후기 #관람 #하우스오브구찌 #웨스트사이드스토리 #특송 #내돈내사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