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외계+인> 1부
관람하고 와서 후기 남겨요!
영화 외계인 (1부)는
웹툰 볼 때처럼
즐기려는 마음 가짐으로 관람하면
지루한 부분 없고, 쉬운 내용으로 인해
즐길 수 있던
색다른 세계관 x 코믹sf액션
영화였어요!
1.
부지런 전개 : 두 축의 이계인들
영화 <외계+인>은
고려~2022년, 지구~우주 저멀리
배경의 시공간에
외계인-가드란 지구인의 이방인과
시대인-미래인이란 이방인이 나오며
차원을 넘어 섞인 것이
두 축을 뚫은 이야기로
어디서 본 적 없는 4계 배합의 SF였는데요.
로봇x촉수요괴x고려도사
x총잡이x신선x현대 민간인까지
몽땅 하나로 섞이다니!
평범치 않은 세계관 안에서
부지런히 스토리가 전개되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 없이
따라갈 수 있는 영화였어요.
중간 중간
영화만의 설정을 이용한
코믹한 장면을 섞어주기도 하고요.
2.
낯섦도 물론
같감 영화 <암살> <도둑들>에 대한
기대치로 관람한 관객이라면
final composed level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일반 관객은 재밌게 볼...수 있...
아니
로봇과 외계인에 대한 낯섦이나
실사와 몇CG 간 간격에
적응 못한다면 힘들 수 있....
영화 보면서
어린이와 학생들은 그래도
확실히 재밌게 볼 것 같은데
라는 추측도 했어요.
3.
복선떡밥 2회차잼
영화 <외계+인>은
복선이 처음부터
계속 대놓고 힌트를 주고 있어서
영화 두번째 볼 때
힌트 찾으면서 보면 재밌어요.
(또 페이크 부분도.)
❗❗❗
주의
영화 보신분만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
예를 들어
뒷 이야기 힌트를 넣은 부분은
벽란정 장풍싸움 때 대사라든가,
무륵 옷 색깔, 기억 감옥,
... (생략)
대놓고 힌트 준 금빛롤렉스도 있었죠.
(하지만 자장 목소리지문으로 눈치채서
"잘 때 가면 쓸 필요까지ㅋㅋ"
생각을ㅋㅋㅋ)
(그리고 생략)
4.
외계인 후기 : 인상적 장면들?
<외계+인>에서
흥미로왔던 부분들은
배우 김우빈의 1인n역 캐릭터가
특징 정반대로 표현될 때
전혀 다른 표정들이
보는 재미 있었고요.
이름이 우왕좌왕인거 귀엽고,
불똥 튄 장면 웃기고ㅋㅋ,
가장 웃음난 연기는
"이모 지나가는 중"ㅋㅋ
등등 많았고요.
또
인상적인 장면들을 꼽으면
사운드-음악이 힘을 준
살인귀와 타격&흙벽 시퀀스와
화살vs천둥 풀샷이 기억나고,
같은 이유로 병원 주입시퀀스에서
긴장감 가장 컸던 기억나고.
인상적인 장면들은 또
안면출혈 문형사 눈빛 변화 컷,
안보여주던 거울 필살기가
후반에 나오는 장면들도 재밌고!
또
비행체의 지하지상 구조체들
파괴 장면들에서
CG가 가장 사실적으로 느껴지고 좋았어요.
(파괴는 익숙해서 그런걸까요?)
그러나
영화 중 제일 집중력의 위기였던 부분은
본격 비행도시추격 시작 전에
효과음 위융~ 후 쿵짝쿵짝 노래ㅠㅠ....였..
집중력을 살짝 잃어서
그 뒤의 멋진 씬까지 영향을ㅠㅠ...
5.
외계인 촬영지
&특별출연 배우들 정리?
영화 외계+인 특별출연 배우들도
낯익은 배우들도 여럿이 보였죠.
처음 7번 죄수 배우 전여빈.
노파 역 배우 김해숙,
현감 배우 유재명,
병원에 배우 윤경호.
교장샘 배우 백현주,
최대감 배우 최광제,
아씨 역에 배우 심달기 등등
(배우 이하늬는 과연 ..2....?)
또 외계인에 쿠키영상도 있었죠!
크레딧 중간에.
(미래인살인귀 역에는
배우 지건우라고 해요.
검객 후아삼 역,
도둑들-베를린-무뢰한-변호인 등 단역)
아 목소리 연기는(썬더)
배우 김대명이라고..
영화 외계인 촬영지는
우선...
그 마약추격씬은 서울숲 같죠?
여러 민속촌들도 보였는데
숲길이나 촌락 촬영지는 아마도
문경새재와 한국민속촌.
개성 ㅂㄹㅈ씬은 아마도
용인대장금파크.
담장-최대감댁-무륵등장씬 아마
안동 화천서원? 경주 옥산서원?
밀본3 습격씬은 독락당?
대나무숲 장면은
여러 드라마-영화에도 등장한
부산 기장 아홉산 숲.
또 추락 흑절벽씬 배경은
아마도 양주 가래비 빙벽장.
또 강 장면 포천 아트밸리?
밀본 입구(바위강)은
한탄강 화적연으로 추측되고요.
밀본 입구씬(절벽사찰) 배경장소도
여러 드라마에서 많이 나왔죠
구례 사성암
병원 촬영지는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 R&D센터.
그리고....
(n차 후 추가할게요)
영화 <외계+인>은
낯선 부분에 처음엔 당황했지만
이야기꾼의 썰에 귀기울이듯 담으며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영화 <외계인 1부> 후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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