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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 맨>
극장 관람 하고 와서
간단히 후기-리뷰 남겨요 !
짧게 쓰면
<더 그레이 맨>은
주말 팝콘 액션 무비로 강추할 만하고,
낯익은 스토리 전개로 쉽게 감상할 수 있지만
눈 뺐어가는 장면들도 놓치지않은
영화였어요!
거기에 주제의식도 한결같이 짚어주는.
0.
영화 <그레이맨> 줄거리-내용을
짧고 쉽게 설명하면
요원이 나오고요.
요원이 어떤 일 때문에
몸짱싸패한테 쫓기며 n개국을 도는데,
그 사이사이에
매번 다르게 멋진 액션씬이 팡팡 터지고,
배우들 비쥬얼이 시선에 못박기 확실한
것이 영화 내용입니다

1.
영화관에서 <그레이맨>
개봉 열흘 뒤에 ott에 공개되지만
영화보면서
ott보다 영화관에서 보는 걸
추천하고 싶어지는 영화였어요.
어두운 톤의 장면들이 많아서
더 섬세하게 상영해주거나
빛에 장애물이 덜한
(마스킹되는) 영화관이 더 좋을 듯 했어요.
(혹은 집이라면 암막커튼 필수)
특히 연출에 사운드-음악이 주효했던
장면들이 많았는데
여러 체감이 훨씬 좋을 것 같고
공간을 빵빵 때려주는 영화관 소리도
필수일 것 같았어요.
여러 로케이션에서 촬영한
다양한 액션씬이 나와서
더 큰 화면으로 보면 좋을 것 같고요.
2.
이 배우 라인업 봐야해!
<그레이맨>을 꼭 봐야하는 이유로는
먼저
주인공 배우들을 꼽아야할 것 같았어요.
라이언 고슬링 & 크리스 에반스
(라라랜드 배우 & 캡틴 아메리카 배우)
이름만으로 충분하겠지만
라이언 고슬링에게서는
액션75-감정25 비율의 연기를 본 느낌이고.
크리스 에반스에게선
캐릭터40-액션15-감정15 을 본 느낌이었고.
<그레이맨> 속
라이언 고슬링의 상의탈의 장면도
이게 애니메이션인가 싶을 정도로
멋있는 장면이었고.
크리스 에반스도 노탈의 장면인데 불구하고
저 곡선이 사람인가 그림인가 할 정도로
비현실적인 비주얼이 캐릭터의 (생략)기질과 합해져
새로운 인물을 만들었어요.
액션 영화의
예상할 수 있는 스토리 공식 중에도
<그레이맨>의 큰 매력이라면
이 배우들이 녹여진 점. 일 듯해요.
또 매트릭스4에서 봤던
제시카 헨윅 배우도 출연하고.
나이브스 아웃에서 봤던
아나 데 아르마스 배우도 출연.
'데니' 역 배우 레게장 페이지와
'섹시인도사람 론울프' 역 배우 다누시도
남자조연배우들도 비쥬얼부터 멋있...
아참 조카 클레어 역의
줄리아 버터스 배우 넘 예뻤고.
(이 배우는 2009년생으로 14살,
원스어폰어타임 인 할리우드의
그 아역소녀 트루디가 너무 잘컸...!
스티븐 스필버그 작품 파벨만스 출연-개봉예정)

3.
화려-볼거리 액션을
맡겨놓은 듯
<그레이맨>에선
환경과 맞물리는 비범한 액션이 대부분이었고요.
화려한 비주얼의 액션들,
제작비 대박일 것 같은 액션들,
실감나서 눈 뗄 수 없는 액션 등을
볼 수 있었어요.
개개 액션시퀀스들은
당 장면 속 요소로부터 발전해 온
아이디어들로 채워져서인지
흐름이 인위적이지 않으며
개성이 뚜렷한 느낌을 받았어요.
초반에는 감각적으로,
초중반엔 서스펜스로
풀리던 걸 본 것 같고.
그리고..
(읍... 생략)
4.
다양한 국가와 도시들이
배경으로 나와요.
촬영지 중에는
영화 <스펜서>에서 본
궁전이 나오는 것 같아서 (착각중)
그 우아한 곳에서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져서ㅋㅋㅋ
(착각하며 재밌게 봤지만 착각이었고
스펜서 촬영지는 독일이었... 아니었...)
촬영지는
체코 프라하 1지구-7지구,
프랑스(샤또드찬틸리-성) 등과
..
아제르바이잔,
캘리포니아 롱비치 LA 스튜디오,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태국? 등과
5.
<그레이맨> 속의 음악 중
귀에 익은 음악은
프라하 전환 장면에서
Aline (프렌치디스패치에 나왔던)이랑,
클레인이 듣는 LP음악
Silver Bird - MARK LINDSAY랑,
Brenton Wood - Oogum Boogum
(비행기 장면 전환& 흘러나오는 노래)
Boom Boom Cash - Clean Food(클럽)
Banyen Rakkaen -Siang Toey Jak Jai(태국음악)
Spinning Wheel - Shirley Bassey
(홍콩 장면전환곡)
Tritsch-Tratsch, Polka
(빈 장면 전환 합창곡)
6.
<그레이맨> 주제는
비인간성과 관련있는 이야기였고
그래서 영화 <블랙라이트>의 주제와
만나는 부분도 있었죠.
또 영화에서 주인공의 경험치가
가장 짜릿하게 느껴질 때가
어떠한 직관의 '투과'력을 이용할 때였는데
이런 부분에서 또 연관점이(?)
<그레이맨>
스토리상 긴장도는 적지만
친구 가족과 관람하기 좋은
현실감있는 볼거리의
제작비 팡팡 터지는
시원한 액션 영화였다 쓰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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