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 영화 관람하고 왔어요!
특송,
하우스 오브 구찌,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세 영화 관람 후기
간단히 정리합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0.gif)
1.
<하우스 오브 구찌>는
3편 중 가장 기대를 많이 하고 봤어요!
엄청난 암투와 갈등,
또 미친듯이 화려한
패션, 로열패밀리의 세계를
기대하고 갔는데
예고편을 보고 했던 생각보다
자극이나 긴장이 적었어요
(기대를 너무 크게 한 탓..)
아름다운 장면이 많았지만
긴박한 편집이나
속도감 있는 전개는 아니었습니다.
<하우스 오브 구찌> 영화에서
좋았던 점은 우선
배우 아담드라이버의 또 다른 변신.
실화 바탕으로한 욕망 이야기인 점.
그 시대의 미술(건축, 가구, 의복 등)
배경이 되는 도시들도 아름답고.
음악도 좋았어요.
2.
영화 <특송>은
오프닝이 미쳤어요.
오프닝 보면서
아드레날린이 좌아아악 올라갔어요.
사운드도 팍팍 사용해서
무조건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장면이라 느껴졌고,
재치있는 카액션에
영화가 얼마나 재밌을까 하면서
심장이 빨리 뛰었어요ㅋㅋ
하지만 본격 이야기가 시작하면서
오프닝에서 느낀 그 두근거림보다는
몰입도가 떨어졌어요.
<특송>에서 좋았던 점은
아역배우 정현준이
큰 스크린에 많이 비추는데
아가 넘 예뻤
3.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세 영화 중 가장 매력적으로 봤어요.
실제 도시공간에서
배우들이 뛰노는 뮤지컬
느낌이 독특했어요.
또 옛 작품 리메이크라서 인지(?)
고전영화 조명을 사용한 모습처럼
시각적으로 독특하게 묘사되는
인물들의 그림이 있었고요.
이를 포함한 여러 연출이
2차원 무대가 4차원으로
자연스레 확장된 느낌도 만들고
현재성을 과거에 뒤섞어 버리며
묘한 느낌도 만들었어요.
또
첫 장면부터 딱 '댄서'인
잘 깎여진 배우들이 떼로 나오는데
시각적으로 너무 즐거웠고
현대무용(?) 움직임들을
한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3남주 비주얼이
노키딩 노조크 이었고ㅋㅋㅋ
(영화 베이비드라이버의
로맨스 필터때문인지)
안셀엘고트의 로맨스는
n차를 통하여
영화 속의 환상을 쫓게할 듯 해요!
🤭🤭🤭
(스토리는 약간 발암물이지만)
세 영화 모두
관객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아요.
데이트 영화로는
특송이 가장 무난할 것 같아요!
웨-사-스도
초반은 데이트영화로 합격인데ㅠㅠ......
가족영화로는
웨-사-스가 그래도 그 중에 좋은 듯해요.
특송은 따뜻한 의식이 주이지만
19금 폭력장면이 있고,
...
영화 특송, 하오구, 웨사스
후기 짧게 줄이고,
기회 생기면
다른 포스팅에 리뷰를 덧붙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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