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필수품! 점프스타터 구입개봉기 남겨요!
CAR-POWER (카파워) 점프스타터 CP19입니다.
지난 겨울, 집에 있는 가족의 차들이 한 대씩 번갈아가며 얼어붙는 일이 있었어요. 출근하려는 집 앞 주차장에서, 주차해놓은 병원에서 출발하려니 갑자기 차가 시동이 안걸려 당황하던 일이 몇번이었습니다.
배터리 교체 한 적도 있고, 출장을 불러 시동 걸며 비용도 들었었고요.
무엇보다 추운 날 길바닥에서, 갑자기 시동이 안걸려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되면 더욱 당황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점프스타터를 구입했습니다.
어떤 제품 구입할까 하다가 차 용량-종과 맞나 확인할 수 있고, 쉬운 사용 설명이 첨부되어있어서, 사용이 쉬운 제품을 발견해서 구입했어요. 8~9만원대 제품이었고요. 카파워 CP-19모델. 이었습니다.
(내돈내사ㅜㅜ 가격이 비싸게 주고산건지는 잘모르겠어요........)
카파워 CP19는 휘발유와 LPG 전차종 가능하고, 경유 3000cc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12v, 최대 순간 전류700A라고 하더라고요.
카파워19는 택배 상자 속에 위와같은 깔끔 튼튼해보이는 백이 들어있었고, 그 안에 담겨서 왔어요. 이 파우치의 이름은 '고급파우치'였어요. ㅋㅋㅋ
저 가방에 넣어서, 차에 넣어놓고 보관하면 깔끔할 것 같죠? (물론 겨울동안에....)
카파워 점프스타터는 위와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케이블이 있었어요. 점프스타터 전류내는 케이블도 물론 있었고요.( 12v 점프스타트 소켓)
이 케이블은 '스마트 케이블'로, 여러가지 보호기능이 탑재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전압 보호, 역극성 보호, 단락 보호, 과전류 보호, 과충전-방전 보호, 과열 보호 등이요.
음극(-)은 검정색, 양극(+)은 적색이고, 파란 단자로 연결하면 되는 케이블입니다.
USB 출력하는 다양한 케이블도 다양한 단자별와 들어있었고요.
또 위 사진처럼 핸드폰뿐 아니라, 노트북(19v 3.5A) 등에 끼울 수 있는 정말 다양한 출력을 할 수 있는 아답타(어댑터ㅋㅋ)와 연결케이블이 들어있어서 세심함(?)이 느껴졌어요. 판매자가 사용자의 사용성에 집착한 느낌이랄까(?) ㅋㅋㅋ
위와같은 가정용 아답터와 차량용아답터도 둘 다 챙겨주던 제품입니다. 집에서도, 차에서도 충전할 수 있었어요. 시거잭 아답터!
본체와 아답터 모두 KC인증 받았다고 해요.
CP-19의 사용설명서는 위와같았어요. 충전 5시간, 가동전류350A, 보증기간 6개월 등의 내용도 보이죠.
시동거는 절차나 충전-전원공급-후레쉬 기능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고요.
CP-19에 대한 제품 사양은 위와같았습니다. 배터리 용량 18000mAh. (리튬 폴리머) 입력전류 14v/1A, 최대순간전류, 700A, 적정 온도도 있고요. 또 라이프타임이 1000 싸이클이란것도 적혀있네요.
폰-노트북 등 배터리 갑자기 필요할 때 차에서 꺼내서 충전할 수 있어 좀 든든하기도 하죠ㅋㅋ
배터리는 3개월 마다 충전하는걸 권장하고 있다고 해요.
배터리 용량은 아이폰 10번 충전할 용량이란 설명도 있고요. 노트북 완충전하려면 2~3시간 소요. 폰 완충엔 1시간 정도 소요된다는 설명도 있었어요.
외관이 깔끔하고, 러버재질로 겨울에 만졌을 때 그렇게 차갑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저 위에 LED로 배터리 표시되고요. LED 표시등이 한칸이면 20%배터리고요. 4칸이면 80% 로 한칸당 20% 표시라고해요.
또 사진이 없는데 후레쉬가 달려서 불을 켤 수 있어 SOS비상등 기능도 할 수 있습니다. 낚시갔을 때나 캠핑갔을 때 조명 역할도 조금 할 수 있겠...? 죠?
택배에는 친절한 설명서도 함께 동봉되어있었어요.
점프스타터를 업무용으로 쓰면 안되고,
★연결 후 30초내 시동걸고 바로 제거해야하고, (이게 중요한 것 같아요)
스마트 케이블은 차가 위험할 땐 시동이 안걸린다고 하고요.
스마트 케이블 등에 대한 설명도 이렇게 나와있었어요. (카파워 점프스타터 사용설명서 잃어버리신 분들 참고하세요ㅋㅋㅋㅋ)
카파워 점프스타터 케이블의 초록불-빨간불에 대한 설명
: 녹색-빨간등이 같이 깜빡이면 탐지중.
저전압이면 빨간등. 단락-역극성-과열 이면 빨간등깜빡빡+삐, 역전류면 녹-빨 켜지고 삐 라고 합니다.
직접 사용했던 적은 사실 한 두번 밖에 없었어요. (사기 전엔 그렇게 시동이 안걸리더니..ㅋㅋㅋ)
비싼 돈 주고 샀는데 제품은 거의 예비전원 격으로 대기하고 있습니다^^;
크고 무거우니 항상 들고다니고 그러진 않고요. 겨울에만 대기시키려고요.
그래도 갑자기 시동 안걸렸을 때 출장 불러 기다리지않고, 점프스타터 끼워서 버튼 누르니 금방 부앙~하고 바로 시동이 걸려서 속시원한 경험을 했어요. 설명서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어 쉬웠고요.
겨울철에 추우니까 정신없어서, 디젤차에 깜빡하고 등 켜놓고 주차하고 가시는 분들 방전 잘되실텐데ㅋㅋ 그런 분들은 점프스타터 하나씩 챙겨두셔요ㅋㅋㅋ
이렇게 카파워 cp-19 고용량 점프스타터 구입 후기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