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관람 후기-정보
포스팅이에요
1.
<공조2> 대중성 그 잡채
누구와 봐도
불편하거나 민망한 장면 없고
이해 쉽고 시원한 코믹 액션이라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추석 때 가족 나들이로 보기에 좋을
영화였어요.
반대로
수위가 엄청 센 영화 찾거나
오락 영화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겐..
2.
공조 1편 보고 가야 하나요?
1편 안보고 2편을 보더라도
영화 내용 이해에는 문제 없었어요.
1편에서는
"북한 군인 현빈과 남한 형사 유해진이
공조 수사했다"
라는 것만 알아도
2편 내용 이해엔 큰 문제 없어요.
하지만 1편을 패러디(?)하는
몇 요소-씬들이 있어서
1편 보고 2편 보면
영화를 더 즐겁게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추천하는 관람 루트는
영화 약속 전에 시간 없으면
그냥 2편 먼저 보신후에
집에 가서 ott로 공조1편 다시 보신 후에
시간날 때 다시 2편을 보러간다면
재밌는 부분을 새로 찾으면서 보는 즐거움이
더해지지 않을까... 하는ㅋㅋㅋ
+
'슈퍼노트' 라는 것이
그냥 1편에 나온 것이란 것만 알아도..
3.
현빈x다니엘헤니
영화관의 큰 스크린에
현빈 & 다니엘 헤니
클로즈업이 번갈아 가며 뜰 때
황홀할 수 밖에 없고요.
투샷 나올 때도 감탄사 나올 수 있...
조각들이 싸우는 걸 볼 수 있...
유해진 배우도
다른 작품보다 뽀둥하게 나와요ㅋㅋ
4.
시원 전개 x 코미디
그리고 <공조2>에서 좋았던 점은
시원한 음악&원활한 전개될 때와,
자잘자잘 코믹 씬들이
중간부에 많아서 웃음날 때
였어요.
역시 코믹 영화는
사람 많은 상영관에서
(웃음 총대가 있는 관에서ㅋㅋ)
보는 것이 더 재밌는 방법 같고요.
사람 없는 관에서도 웃음을 보장할
부분도 여럿이었어요ㅋㅋ
5.
1편보다 배우 윤아의
활약과 분량이 많아져서 반가웠고,
오락적으로 신선한 포인트도 있고.
또 1편에선 방해 위해 못했던
한국 '과학수사'가 2편에서 나온 부분이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다니엘 헤니의 이런 코미디 장면이라니'
란 생각에 약간 신기하기도 했어요.
3공조가 되니
6방향 스파이물로 확장된 상황도
작은 재미를 줬어요.
아 또 배우 진선규의 헤어 컷트가
한 올 한올 끝내주는 섬세컷트...
6.
공조2 촬영지 정보
뉴욕 도시 야경 컷은
뉴욕에서 촬영해 온 듯 하고요.
춘천 봄내촬영장과,
아파트는 거여4단지 아파트,
나진상가,
빌딩장면 조선팰리스,
세빛섬,
장어집 이름도 진짜 파주 '소문난 장어'ㅋㅋ
연탄구이 집 이름은 진짜 '연탄불'ㅋㅋ,
클럽 이름도 그대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클럽 크로마,
접선장면 이촌 한강공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공조2>
오락영화로 재밌게
보고 온 후기 마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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