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늑대사냥>
간단 관람 후기!
1.
잔인 거부감에 미리 준비
잔인함 예상하고 관람해서
큰 거부감 없이 봤어요
tv에서 영화 소개 언뜻 봤는데
피가 많이 나와서
마음 단디 준비하고 관람할 수 있었어요.
<티탄>과 <마녀2>로 나름 단련(?)해서
좀 버틸 수 있었고
비현실적 이목구비의 범죄자 단역분 계셔서
다행히 '이것은 영화다' 라는 사실을
정말 동앗줄 버티듯이 잡고
간신히 몰입도를 조절하며 볼 수 있었어요,
초반에 피튀기기 시작하던 장면들 볼 때.
2.
<늑대사냥> 잔인함 정도는
머리들을 거의 과일농장 과육 즙짜듯이...
그래서 피가 쥬스처럼.....
이었어요.
하지만 영화에서 잔인함 반복되면서
이후에는 감상의 통각도 마비시켜서
영화 보는 끝까지
아프고 힘든 느낌을 받진 않았어요.
다행히도 (?)
3.
시놉시스 흥미진진
<늑대사냥> 영화 줄거리 소개에도 나왔지만
'인터폴 최상위 수배자' '집단 송환'
이란 열세글자 정도의 내용만 나왔을 때부터
벌써 긴장되고 기대됐어요.
영화 진행되면서는
몇가지 수수께끼를 차례로 풀어주면서
스토리에 흥미를 잃지 않게 했는데
장점처럼 느껴졌어요.
또 장점은
한국영화에서 본 적 없던 것을 봐서..
4.
늑대사냥 특별출연
좋아하는 배우들 많이 나와서
기대감 갖고 관람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특별출연 밝혀지던
3~4장면에서
아드레날린 포인트였고요 !!
또 얼마전 공조2를 본 관객은
배우 장영남의 변신에
혼란이 좀 클 것 같아요ㅋㅋ
분장이 심한 무엇이 없는데도
같은 얼굴로 너무 다른 사람이라서!
아 또
드라마 일억개의 별 봤다면
반가운 얼굴이 여럿 나오고,
그리고 "내꺼야" 대사 때 약간
정신이 둘로 나뉘게 됐어요.
(박종두로 보는 눈과 함께
견고한 일억별에 대한 기억이 나대며 튀어나와서
박종두 욕하는 동시에
"그렇지 니꺼지 맞지" 인정하며 (?)
분열된 의식이 함께 붙어있단 걸
몸소 체험-인지 하게됐...)
5.
초반엔 잔인한 장면이
강하게 다가왔는데 그래서 반대로
후반 액션, 또 클라이막스 액션 씬에서
긴장도가 떨어졌어요.
클라이막스로 향할수록
충격에 대한 역치 높아진 이유도 있고.
만약 드라마였으면
도일-오팀장 캐릭터에 대해서
좀 설명할 시간이 더 있어서
후반 집중도가 좋았을 것 같기도 하고?
❗❗
주의
영화 관람 하신분들만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
6.
또 표이사씬은
동성간 장면이라기보다
새로운 포식자가
기존의 구도를 삼키는 느낌이었고.
한편 거꾸로
표이사와 알파의 관계는
무엇이었을까
궁금증이 남기도 했어요.
또 영화는
형벌을 회피한 가해자들을
응징하는 내용인가 하다가
그냥 장르에 충실한 게 맞는 것 같았죠.
헬기에 유에스 찍혀있어서
중미일 이야기 다 있는 영화일까
하면서 보게도 했는데ㅋㅋㅋ
7.
<늑대사냥> 마지막에는
2편을 암시하듯 느껴졌는데
과연?
8.
ost 에 '그렉' 참여했다고.
싱가폴 촬영도 있고.
완도, 원주, 강릉, 의령, 마산, 부산, 여수 등에서
촬영했다고 해요. (바다)
9
특별출연은
잘생긴 형사 정성일 배우와,
그 다리 조직원 권수현 배우도 특별출연이었고.
헬기 장면에서 배우 권율.
지하 기관실?에 이홍내 신승환 배우
또 마지막 아들 김강훈 배우
헬기-감옥 특출씬들
짧아서 소중한지
다시 보고 싶게 해요
+
표이사 역 임주환 배우
알파 역 최귀화 배우
+
늑대사냥 간호사역 배우 홍지윤
배우박형식 닮은 잘생긴깡패역 배우 김민철
+
할로윈 분장 코스튬 고민하시는 분들은
늑대사냥 알파 추천...!
아니면 늑대사냥 박종두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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