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딥치즈버거 , 치즈 할라피뇨너겟 먹고 왔어요 !
후히힣
8월 말의 신제품이죠!
# tv커머셜의 '치즈'에 바로 넘어가다
아마 tv보고있었나
인터넷으로 실시간 방송 보고있었나
tv방송 중간 광고에서
이것을 봐버렸습니다.
딱 보고나서
누우런 치즈 비쥬얼에 꿈뻑 넘어간 저는
"내일 당장 먹어봐야지 우히히"
했었는데요
(결국 2일 뒤인가 3일 뒤에 먹게 되었지만)
맘터 딥치와 치할너겟 먹고 왔어요!
(열심히 줄여본다)
동네 맘스터치 지점에 도착하니
문 밖에 프로모션들이 붙어있습니다.
tv로 본 딥치즈버거는 알았는데
(얼마전에 해외갔다와서인지) '치파오'는 처음봤어요.
아주 빨간 것이 치파오도 궁금해지더라고요.
하지만 오늘은 노란 것을 먹었어요
# 맘터 딥치 가격은?
딥치즈버거 가격은 포스터에 적혀있죠!
세트가 2000원 더 받습니다.
단품가격은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저렴한 듯 느껴졌고요.
단품 3800원 / 세트 5800
싸이버거는 가격이 3200 / 5400원이라고 하죠?
신제품 가격 참 아름답습니다
내돈내사 인증.jpg
많이 기다리지않고 한 8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손님 없을때 가서ㅋㅋ
원래 맘스터치는 오래 기다리는 것을 예상하고 가니까
예상보다 훨씬 빨리 나왔어요.
그리고 새 친구를 영접하였습니다
맘스터치 딥치즈버거 접사에요ㅋㅋ
ㄱ...그래..! 너로구나...!
tv에 나오던 그 친구로구나..!
역시 맘스터치의 튀김 옷이로구나
튀김 옷 때깔이 청초하고 곱구나
참으로 단정한 것이 어서 내 입으로 들어와야겠다
(침을 흘리며)
크
딥치즈버거와 치즈 할라피뇨너겟까지 모두 시키니
먹기전부터 이미 마음이 든든했어요.
그리고 역시 맘스터치 패티는,
=두툼한 패티는
"캬 역시 카드 잘 긁었어" (보람을 느끼며)
하게하는 비쥬얼이죠ㅋㅋ
손에 쥐었더니 햄버거 두께가 한 가득, 꽉 찼어요.
그리고 이제는 딥치즈버거의 그것, "치즈"를 찾아봅니다.
소스는 두가지가 보이죠
아래에 '딥치즈'의 노란소스와
햄버거 상단 빵에 묻어있는 샐러드용(?) 하얀소스
아마 이 하얀소스는 그동안 싸이버거의 채소부분에 들어있던 익숙한 소스같았어요.
먹어보니 상큼 달달한 그 소스였어요.
# 응 나초치즈맛이야
맛은 말이죠
쉽게 말하면,
많은 분들이 알아듣기 쉽게하려면
싸이버거를 나쵸 치즈에 찍어먹는 맛입니다.
저 노란 치즈가
딱 영화관에서 나초시키면 주는 찐한 치즈소스 맛을 생각나게 했어요.
저는 그 치즈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나초치즈 많이 드셨던 분들은
딥치즈버거를 먹으며 익숙한 맛을 느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먹으면서
찐득한 나초치즈의 질감과 딥한 맛이
제가 좋아하는 두툼한 패티의 맘스터치 버거와
합쳐진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먹으면서
"이번 겨울에는 이거 맨날 먹어야겠다" 몇번이고 생각했습니다.
(겨울에는 햄버거 더 많이 먹음ㅋㅋ)
아니 근데 다 먹고 집에 가서 떠올리니
배불러서그런지
또 그렇게 맛있었던 것 아닌것 같기도 하고(응?)(기억의변화)
# 알게 모르게 촉촉한 닭가슴살
게다가 닭가슴살 패티인데 정말 광고문구처럼 '촉촉한' 닭가슴살입니다.
저는 닭다리살 먹을때 느껴지는 비린맛을
좋아하지않는 편이라 닭가슴살을 선호하는데
이 버거는 닭가슴살의 담백함, 두툼함이 있는 동시에
퍽퍽함은 크지않았어요.
아마 이게 딥치즈버거를 즐겁게 먹은 두번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 맘터 치즈할라피뇨너겟 후기
(녹초현상 아님 주의)
그리고
이거 사진 비쥬얼은 좀 되게 이상한..........
아니 사진 왜이래........
아니 사진 비쥬얼이
무슨 애벌레같기도 하고
녹초현상 일어난 것 같기도하고
--;
하지만 실물 비쥬얼은 침을 질질 흘리게 했던
치즈 할라피뇨 너겟 이에요
실제로 보면 무지 맛있게 생겼어요 정말
저는 너겟 프로모션을 대충봐서
그냥 할라피뇨가 너겟 안에 박혀있고
치즈가 그위에 얹어진 거라고 예상했엇는데
할라피뇨소스가 저렇게 뿌려져있는거였어요.
맘스터치 치즈 할라피뇨너겟 가격은
8조각에 3000원 이었어요. 부담없죠?_?
카운터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은 뒤에
"이거 다 손에 묻겠다......어떻게 먹지...."놀랐는데
사진찍다보니까
찍어먹을 요지를 주더라고요
아래 사진에 보여요ㅋㅋ
너겟 위에 딥치즈가 줄줄
그리고 할라피뇨소스도 줄줄
비쥬얼 장난 아니었습니다.
# 매콤함은 사아아알짝
(저는 매운거 잘 못먹는 편)
치즈할라피뇨너겟 맛은요
광고에서는 매콤함을 말했는데
전혀 맵지는 않았어요.
치즈랑 같이 먹어서 그런걸까요?
매콤함이 있기는 있는데 맵진 않았고요.
그냥 좀 짠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었어요.
딥한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괜찮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는데요.
# 솔직히 딥치즈버거 질감이 압승이라...
솔직하게 쓰면요.
딥치즈버거랑 너겟이랑 같이먹었잖아요.
딥치즈버거 통 닭가슴살 패티 질감이 너무 좋았어요.
(질기지도 않고 너무 으스러지지도 않는 닭고기.)
그에 비해서 너겟은....갈아만든 거라서
딥치즈버거와 너겟질감이 너무 비교가 되었어요.
그래서 잘 갈아진 너겟을 더 좋아하시는 편이면
할라피뇨가 그렇게 맵지않으니
치즈할라피뇨너겟을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간식거리로 먹기에도 좋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너겟과 딥치즈 두개 같이 먹는 건 약간 마이너스 같다고 생각했어요.
+
맘스터치 새로나온 딥치즈버거!
이번 달에 먹은 햄버거 중 2위에 올려야겠다는 생각했어요.
1위는 매콤한 소스의 버거킹 통새우+게살있는 그......(이름 까먹음)
# 딥치 치할너겟, 칼로리는?
딥치즈버거 단품의 칼로리는 373Kcal라고 합니다.
딥치즈버거 세트의 칼로리는 809kcal
치즈 할라피뇨너겍 칼로리는 150g당 379kcal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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