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에서 콘슈버거세트랑 리치 초콜릿 파이!
(맥날 초코파이라고 불리죠?_?)
그리고 애플파이도 먹고 왔어요!
내돈내사!
내돈주고 , 내가사먹은
솔직 후기입니다ㅋ_ㅋ
아참!
그전에 해외여행갔다 먹은
바나나 아이스크림 콘 이야기 먼저 쓸게요ㅋㅋㅋ
슈퍼배드3과 함께 미니언즈가 맥도날드를 점령(?)했죠.
그리고 바나나 아이스크림 콘도 출시되었고요.
저는 해외에서 몇 주 있어서 이 소식을 몰랐기떄문에
원래 해외에만 있는건가? 프로모션인가? 모르고
신나서 사먹었어요!
특히 저 파란색 아이스림과자가 특이해서 신났었죠ㅋㅋ
스머프 색깔ㅋㅋㅋ
인도네시아에서는 "바나나 탑"이라고 부르면서 한화로 한 700원 안되게 주고 먹은 것 같아요!
맛은 음 바나나우유 향이 아주 쬐~금 느껴지긴 했는데
더 달거나 그런 건 없었고요.
그냥 맹맹한 초콜릿 얹어먹는 느낌이었어요.
단지 저 바나나탑 올린 게 공기중에서 굳게 되니까
그걸 입에서 부러뜨려 먹는 식감(?) 그게 좋았쬬!
또 먹고 싶다, 내일 당장 또 달려가고 싶다
이런 느낌은 없는 맛이고
"새로나온 바나나탑을 먹어봤다,
가격이 아깝지 않은 체험이었구나"였어요.
ㅋㅋ
아래는 한국에 돌아와서 먹은 콘슈버거와 리치 초콜릿파이 후기에요!
# 맥도날드 콘슈버거 사먹은 후기
"아~ 상하이버거 먹고싶다"하면서
맥도날드를 들어갔는데요.
콘슈버거의 프로모션이 광고판에 둥둥 떠다니는 거에요.
모험삼아 먹어봐야지하고 신나게 시켰어요ㅋㅋ
1000원인 애플파이도 구매,
리치초콜릿파이는 1500원이었어요.
콘슈버거 세트는 6800원으로
슈비버거보다 100원 비싸더라고요.
ㅋㅋㅋ
다 먹고 나서야 발견한 기념사진 촬영장ㅋㅋㅋ
맥도날드 판에 까는 종이에 미니언즈와 콘슈버거 인증샷 권유 프로모션도 있었어요.
자자 콘슈버거의 빵부터 봅니다.
빵위에 뭐가 뿌려져 있는 빵이죠
ㅋㅋㅋㅋ뭔지 모르니 패스
저는 사실 콘슈버거 광고를 전혀 못보고 그냥 새로운 메뉴라서 먹었거든요.
매장에 저 네모모양의 패티가 뭔지 모르고
corn-슈버거라고 해서
설마 옥수수일까 설마생각했고.
네모나고 그을린 모습이라서 아마 햄이 아닐까 기대했었거든요ㅋㅋㅋ
음 씹은 다음에 정말 콘이 그 콘이었네 깨달았어요.
비쥬얼 너무 좋죠!
통새우가 들어가서 톡톡 씹히는 쉬림프 패티에
옥수수 알갱이 톡톡 씹히는 콘 패티까지
"식감의 왕 일까?" 궁금한 이 버거,
제가 깨물어봤습니다ㅋㅋ
(한입 베어 먹은 사진이
비위상하는 분들은 아래 조심하세요)
음
맛은 그냥 잘 먹었습니다.
"우와 하나 더 시켜먹고싶다"는 아니었고요.
"언젠가 오면 또 먹어야지"도 아니었고.
"누가 사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느낌받으며 먹었어요ㅋㅋㅋㅋ
# 예상 이하의 콘패티, 기대 이상의 콘소스
예상보다 실망했던 건 버거 이름에도 딱 써있는 'Corn"인데
콘 패티가 그만큼 강한 인상을 못 줬던 것 같아요.
옥수수가 네모난 패티로 준비되어있다가 기름에 튀긴거라
식감이 탱글탱글 할 수가 없었나봐요ㅋㅋ
(지점마다 차이가 있는 거면 좋겠네요ㅋㅋ)
그리고 신선했고 맛잇게 먹은 부분은
치즈 맛이나는 소스였어요.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어니언 소스와 콘 소스의 조화"라고 써있는데요.
그 콘 소스인가봐요.
약간 느끼한 맛(?) 치즈맛(?) 서양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소스 맛있게 느끼실 것 같아요.
또 패티 먹다가
툭툭 떨어지고 밑으로 줄줄 떨어지는 거
싫어하는 분들 계실텐데
옥수수라 걱정이 될 수 있는데요
콘슈버거는 (야채빼고) 다른패티는 자기들끼리 응집력이 좋았어요ㅋㅋ
편하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 리치 초콜릿 파이 사먹은 후기
사실 예전에 애플파이 출시되었을때인가
하나 사먹을까 생각했었는데
그날따라 매장에 사람이 많고 북적거려서 안먹었었거든요.
매장직원이 다른 손님들에게 "뜨거우니까 조심해 드세요"
소리치던 기억만 남아있던 메뉴였습니다.
그리고 까먹고 있던 애플파이의 존재.
카운터옆에 1000원이라고 적혀있는 걸 보고 떠올라서 주문했어요
으헤헤ㅔㅎ
포장지는 이렇게 생겨있었어요.
튀긴 파이이므로 요렇게 구멍으로 눅눅하지않게 포장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절취선을 따라서 종이포장을 뜯으면
오른쪽의 모습!
아 그런데ㅠㅠ
제가 애플파이의 첫인상이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라서
뜨거워서 입데이겠지?하면서
햄버거를 한참 먹고 이후에 파이를 먹었어요ㅠㅠㅠㅠㅠ
따뜻하고 바삭바삭할 것을 기대했는데
ㅠㅠㅠㅠㅠㅠ
너무 늦게 먹었는지
하...........
사알짝 눅눅해져있고 약간 질겼어요
안에 소스는 계피설탕맛이 강했고요.
그냥 괜찮게 다 먹었지만
다음에는 따뜻할때 바로 먹어야겠다고 반성했어요.
그리고 대망의 리치 초콜릿 파이를 뜯었습니다.
초콜릿 파이도 종이포장을 돌돌돌 돌려가며 뜯는 모습이었어요.
(파이를 어떻게 넣냐고요? 종이포장 맨 위에 뚜껑이 또 있었답니다.)
종이가 마지막에 안뜯겨서 뚜껑 벗기느라 애좀 먹고ㅋㅋㅋ
딱 여니까 이런 비쥬얼이었어요.
"내가 바로 튀김이다" 비쥬얼ㅋㅋㅋㅋㅋ
엄청 바삭바삭 할 것 같죠?
그런데 솔직히 이것도 좀 식었을때 먹었어요 (후회)
겉은 바삭바삭한 느낌이 좀 남아있었는데
안에는 아마 뜨거웠으면 보들보들 촉촉했을 것 같은 부분이
식어서 약간 질겨져 있을때 먹었어요ㅠㅠ
바삭킹갓갑
일 것 같은 비쥬얼의
맥도날의 리치 초콜릿 파이
초콜릿 맛은 딥한 초콜릿 보다는 단 맛이 많이 느껴지는 설탕같은 맛이었고요.
하지만 이 녀석은 이름값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정말 초콜릿이 리치하게 들어있었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파이 먹을때 파이의 안쪽 아랫부분에만
초콜릿 크림(?)이 몰려있었는지
파이 다 먹어갈때 자꾸
초콜릿이 용암분출하듯 튀어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먹었는지는 설명을 썼다가 지웠어요.ㅋㅋㅋ
초콜릿 파이 흔들어드세요
아니면 리치한 초콜릿이 당신의 옷이나 테이블을 습격 할 수 잇어요.
파이 둘은
다음에 맥도날드가면
한번 뜨거울때 다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맥날 미니언즈와 함께하는 콘슈버거 세트와 리치 초콜릿 파이 후기 정리합니다.
# 그래서 열량은?
아참 맥도날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콘슈버거 단품의 열량은 551kcal로
영양소 기준치에 대한 비율이 단백질28% 포화지방54% 나트륨 42%라고 적혀있고요.
바나나 아이스크림 콘의 열량은 229kcal
리치 초콜릿 파이 열량은 324Kcal
애플파이 열량은 204kcal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