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치킨커틀렛 버거 먹고 후기남겨요!
tv였나 온라인방송이었나
여하튼 맘스터치 광고를 봤어요.
신메뉴가 또 나왔죠.
치킨커틀렛 버거.
치킨살을 튀겨내는 장면이 딱!
맘스터치에 가지않고는 못배기게 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외출했다가 먹으러 들렀어요.
헤헤헤헿 안녕 우리 첫만남이얌
아 참 맘스터치에 갔는데 혼밥족만 8명있었어요
각자 다른테이블 8곳에서 혼자씩 버거세트를 먹는 모습을 보면서
인터넷 어떤 글에서만 본것같던
요즘 세상이 다가왔어요
아니 그게 아니라 마음놓고 맘스터치 조리시간을 기다린 후에
가져와서
설레어하며 포장을 차곡차곡 한겹씩 열었어요.
포장 열고 대실망했어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뭔가 비쥬얼이 맘스터치 스타일이 아닌느낌이었어요.
패티 두께나.. 뭔가 빵에 지배당한 햄버거의 비쥬얼이
마치 한국 타 패스트푸드점 버거같은 모양이었어요.
당황스러웠어요.
....? 상기 광고 이미지와 너무 다른점 당황스러워.....
응?
소스 위치도 달랐지만
무엇보다 양배추 양에서 너무 차이가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광고가 심한건가요
아니면 손님들 먹기 편하라고 안넣어준건가요ㅋㅋㅋ
먹기 편하라고 안넣어준거겠죠?
저는 너무 궁금해서 야채를 한번 찾아봤어요.
빵을 살짝 열었더니
......ㅇ...야채가...... 있...긴...있...ㄱ...
야채가 있는척을 했어요
ㅋㅋㅋㅋㅋ
어...음... 광고사진을 안봤으면 이해할 수 있었는데
<광고사진>
맘스터치 그 쟁반위에 광고종이에
이 그림이 나란히 있으니까
비교할 수 밖에 없었어요.
음.. 아마도 제가 간 지점에는
양배추 가뭄이 났나보져.....음...그럴거야
여하튼 당황하면서 치킨 커틀렛 버거를 먹었어요.
통가슴살패티라고 하죠.
치킨패티는 불그스름하고,
그 매운맛 살짝나는 튀김옷 양념 아시죠(응?)
닭가슴살인데 퍽퍽하지않고,
대신에 닭가슴살 찢어지는 식감은 약간 인위적인느낌이었어요.
무난히 잘 먹었어요.
또
저 까만 소스가 새콤달콤했어요.
약간 톡 쏘는 맛(?)의 새콤함(?)이고,
우스터 소스라는 이 소스의 맛은
돈까스 소스에서 새콤함이 더 강한 맛이었어요.
식초같은 새콤한 음식을 먹을때 저는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치킨 커틀렛버거도 그랬어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 버거 먹으면서 당장 하나 더 시켜먹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지점말고 다른 지점에서 먹을래요^^.....ㅠ.....
다른 지점에선 양배추 많이주겠죠?
+
치킨 커틀렛버거는 열량을 찾아보니
홈페이지에 469kcal라고 해요.
나트륨 804mg,
세트를 먹으면 919kcal라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