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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영화후기

<바튼아카데미>간단후기 :해리포터 따스한파트+해학코믹 연기잼

영화 <바튼 아카데미> 관람후기 정리해요

(부산국제영화제 관람)

 


 

<바튼 아카데미>는

해학적으로 읽혀서 웃음나는 순간들이 계속 지나가며

코믹 시트콤을 보듯이

스마일사람이 되어서 관람했어요.

 

상처있는 티는 안내지만

그럴수록 외로움이 비추던

소외된 이들 사이에서

인간적인 대사들이 오가며

어느새 따뜻함이 대류됐나 느껴져버리는 영화였고요.

 

영화 후에 떠올려보면

결과적으로는 흔한 스토리와 구조였다고 깨닫게되는데

영화 중간에는 그런 것을 안보이게 하는 분위기이고,

안보이게 하는 배우들의 연기들이 채우고 있었어요.

 

폴 지아마티, 도미닉 세사, 디바인 조이 랜돌프 배우의 연기.

웃긴 상황과 말을 잃게 하는 상황이나 팩폭 상황 등에서

각 배우들의 표정연기를 떠올리면 다시 웃음이 날 것 같고

도미닉 세사의 연기가 앞으로 기대많이 됐어요.

 

물론 자그마한 감정들을 잡아내 연출하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 손길로 인한 작품이기도 했고..

 

영화제에서 본 체험도 좋았어요

사람이 가득한데도 조용했던 영화관에

각자 작은 웃음소리들이 관객석에서부터 양감을 가지며 올라오는데

그 작은 포인트의 유머를

공감하는 사람이 있다는 기분이

소외되지 않아서 좋았나봐요.

 

또 다시 관람하고 싶어요.

2023 10월 말부터 미국 개봉한다고 해요

 

<바튼 아카데미> 스토리를 스포없이 비유하자면

그 느낌이

마법을 안쓰는 호그와트 겨울방학

해리포터와 살짝 젊은 덤블도어가 남게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설명하면 와닿을까요ㅋㅋ

...?🙄

 

해리포터 이야기 중 겨울방학에 느끼는

따스하다가 조용해지는 그리핀도르의 분위기가

영국 실제 학교에서 온건가보구나하고

이 영화로 느낄 수 있기도 했어요

(하지만 바튼아카데미는 가상의 학교)

 

+

바튼아카데미 삽입곡 노래 ost 정리

(예정)

 


 

영화 바튼아카데미 간단후기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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