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익스펜더블4> 후기 남겨요!
시사회 다녀와서 간단히 정리합니다
약한 고어의 자극이 시원하고
빠른템포 액션과 익숙 마초 느낌을
생각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였어요
0. 익스펜더블 뜻?
expend는 '소비하다' '써버리다' 뜻이 있는데요
expendable은 형용사로 '소비되는', 명사로 '소모품'을 말해요.
영화제목은 Expendables 로,
써버릴 수 있는-희생되는 군인, 용병, 병력을 의미하는 듯 해요.
영화에서는 '익스펜더블'이라고 부르며
주인공인 용병 부대를 지칭할 때 사용되는 단어였어요.
1. 전편 안보고 가도 되나요?
익스펜더블 1,2,3 안보고 다녀왔어요!
전편은 모르지만 영화 속 인물 대화 중에
필요한 정보는 짚어줘서
짐작하면서, 헷갈릴만한 부분 없이
편하게 4편 영화를 볼 수 있었어요!
2. 편안마초-베이비고어
영화관 예고인가 포스터 같은 곳에서
'미국관객 반응 1위'(?)라는 문구를 언뜻 보고?
기대하고 있었어요!
사실 관객반응 1위란 말에
엄청 유머러스한 티키타카가 있나보다 예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약간 19금 대사로 기싸움하는 코미디(?)가 있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코믹한 대사와 상황이 조오금 있긴한 것 같은데
취향 맞는 사람은 재밌...겠죠?
왜 <익스펜더블4>가
미국에서 반응이 좋았을까 궁금해졌는데요.
마초문화 캐릭터가 편안해서??
생각 많이 안해도 되고 액션이 이어져서??
총격전이나 칼로 싸울 때나 그 피나오는 특수효과 등
살짝 고어한 장면 표현이 자극을 줘서??인가?
출연진 배우들이 미국 문화 속 호감배우들이라서??
하고 추측을 하게되며 궁금해졌어요.
제이슨 스타뎀이 주인공이고
실베스터 스탤론, 앤디 가르시아,
메간폭스, 50센트 등 나와요
3. 간단플롯 킬링타임무비
영화<익스펜더블4>는 액션장르 좋아하는 분들이면
무난하게 봐도 되는 킬링타임무비, 팝콘무비였어요.
구글에 검색해도
마스터피스는 아니지만
테러블하지는 않고 쏘쏘하다라고 나오네요ㅋㅋ
장면마다의 분위기가 엄청 정교하게 중심잡혀 그려지지는 않지만
액션 템포 좋고
복잡한 생각 안해도 되는 간단한 플롯이고,
그렇다고 액션이나 스토리를 반복하여
지루하게 만드는 영화 아니고
...그랬어요!
오래된 액션 장르에
새로운VFX를 입힌 것이
이 영화의 뻔한데 뻔하지않은 부분인가봐요.
그래서...
아빠들 모시고 가면 좋을 것 같은 영화...?
+ 명장면 있어요
몇가지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있는데
맨 첫 장면 폭격씬 템포 때 좋았고
또 마지막 거대한 바다(생략) 때 볼거리 있는 장면이었고
또 밤하늘 낙하장면이 진짜 멋있고...
또 있는데 생략
...그랬어요.
폭발이나 총탄 터지는 사운드가 꽉 채우기도 하니
영화관에서 액션사운드 즐기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영화이기도. ..
+
아 또 배우 김민교가 출연한 줄 착각할 수 있는....데
배우 토니 자 라고...ㅋㅋㅋㅋ
너무 닮았어요
4.
<익스펜더블4> 노래 정리
Backbone - KALEO
(초반에 길게 깔린 노래)
Bigcityboi - BinZ
(중간에 나온 힙합)
(추가예정)
영화 <익스펜더블4> 관람후기 간단하게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