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아가습기 중에서
도트가습기 (초음파가습기)
구입 후기 & 장단점 후기 남겨요 !
특히 자고 일어나면
목과 코가 차갑고 건조해서
건강을 위해 가습기 구입했어요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결국 오아(OA)브랜드의
'도트가습기' 구입했어요
이 oa 오아라는 브랜드는
서점이나 아트박스에서 항상 보여서
몇 년 동안 눈에 엄청 익어왔는데요
가습기 제품 구입하니
제품 박스 안에
미니 브랜드 매거진이 들어있는데
여러 상품 출시한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아래에 보여요.
캠핑 라이트, 캠핑 공기 순환기?
미니 선풍기, 전기포트, 라이트,
제습기, 워시스핀, 주방제품 등등
디자인 깔끔한 작은 전자제품들을
제조유통판매하는 곳인가봐요
그동안 어딜가나
오아 가습기 판매하는걸 많이 봐서
왜 이렇게 대중적인지,
어딜가나 왜 매대에 많이 깔려있는지 궁금했는데
아마도
'무드등 + 제품외관 디자인
+ 습기가 수평으로 퍼지면서 나오는 모양'
때문에 갬-성있어서 인기있....?어온 것 같다고
추측의 결론을 내렸어요
(근거불충분)
여하튼 가습기 이것저것 찾아보며 고민했는데
가열식보다 '초음파'가 좋다는 얘기 듣고
초음파식 구입할 계획은 있었고,
이후에 마트 다닐 때마다 고민했는데
마침 일렉트로마트 놀러갔다가
이 오아 도트가습기 구입해왔어요.
아마 도트가습기라는 이름인 이유는
가습기 가운데에
위와 같은 '도트'(dot=닷 = '.') 모양의
상태표시창이 있어서인가봐요.
도트 모양 안에
습도와 토출량 설정, 물부족 정보 등이
표시되어 나와요.
오아 도트가습기 구입한 이유는
제품 내부에 '습도 센서' 있어서
'주변 습도 감지해
제품이 가습량을 조절한다'
는 설명 보고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사실 고백하면
제품 설명을 오해해서
주변 습도 감지해서 '저절로 온오프'
되는 줄 착각하고 구입했...어요.
온오프까지는 안되는데....
잘못 알고 구입했답니다😅
하지만
타이머로 온오프는 설정 할 수 있어요!)
일렉트로마트에서 만원 할인해서
5만9천원 정도로 구입했어요!
오아 도트가습기를 언박싱하니
이렇게 박스 겉에서 때려도
제품에 손상 안갈 듯이 잘 들어있었어요ㅋㅋ
아 또 오아 도트가습기의 장점은
위와 같아요!
3L 수조인데요.
제품크기는 18x18cm 정사각 바닥에
30cm 높이로 자리차지가 크지않은데도 불구하고
대용량이고요
가습기 물통에 손잡이 있는 부분이
사용할 때 엄청 편할 것 같아요!
👜💼
가습기 수조가
저렇게 손잡이 있는 바스켓이 되어서
전자부과 분리되어서
바스켓만 달랑달랑 들고
수조에 물 채울 수 있어요
가습기 크기 커질수록
수조 드는 방식이 정말 중요한데 말이에요.
옛날옛날에 쓰던 가습기는
약간 비대칭원통형 수조라서
물 받을 때 그 세워지지 않는 무거운 걸
어렵게 잡아들고 있다가
안아들고 돌아올 때
항상 옷 어딘가 물에 젖게 되고
꼭 가습기 구멍에 거꾸로 꽂을 때는
가습기 밖으로 물 몇 방울 이상이
꼭 튀어나가게 되고... 그랬는데
도트가습기의 바스켓수조부의
센스 좋아요
(바스켓 가운데 원통구멍이 있는 형태라
물 받을 때 조마조마할 수 있지만ㅋㅋ
물 새는 구조는 아니에요)
물론 위 그림과 같이
수조바스켓 그대로 둔 채
다른 물통에 물 받아와서
가습기에 따라넣어도 되고요
바스켓을 빼고 나면 본체는 이렇게 생겼어요
(닦을 때 손 큰 분들은
손 넣기 좀 어려우려나..
작고 긴 30cm 솔을 따로 구입해야할것같기도 하고)
그리고 수조바스켓에 필터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이렇게 빠져서
청소할 수 있어요!
물100미리에 구연산5그램 녹여서
30분 담갔다가
세척하면 된다고 써있어요.
(오염이 심할 경우에도)
제품설명서에는
2~3일에 한번 제품 세척하라고 하는데....
(음....)
제품에 하앟고 작은 청소솔도 들어있어요
그런데 제품 언박싱하자마자
이렇게 상부덮개에 때가 타 있었어요ㅠㅠ
수세미로 닦았는데도 안지워지더라고요ㅠㅠ...
아 또 제품 세척할 때
저 상부덮개에서 물 나가는 부분이 좁아서
청소솔이 잘 들어갈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최대한 청소솔 들어갈수 있는 각도로
설계된 것 같지만)
닦을 때 몇부분은
고생 좀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도트 가습기 가습량은 세 단계로 나뉘는데
가장 작게 틀었을 때 위와 같았고,
자동습도조절버튼 눌러서
현재 습도가 28%였을 때
자동으로 가습기가
가장 강한 가습량을 작동시켜줬을 때
위와 같은 .. 안개와 같은 모습으로 나왔어요
초음파 가습기라서 물 분자가 크지않아서
저렇게 습기가 많이 나와도
주변 바닥-표면이 축축해지지는 않았고요.
#
AUTO모드('습도조절버튼') 켜져있을 땐
1. 습도 센서가 '50%미만'인걸 감지하면
가습량 3단계로 가습이 되고,
2. '주변이 50~65%의 습도'일 때는
가습량 2단계로 가습기를 틀고
3. 주변습도가 65% 이상으로 감지될 때는
가습량 1단계로 가습기에서 물이 나온대요.
#
'습도'버튼 끄고, '가습'버튼 누르면
수동으로 가습량 설정할 수도 있고요.
#
'취침모드' 있는데
상태표시창 불빛이 조금 어두워지고
가습량 1단계로 바뀌고
조금 있다가 상태표시창 불 꺼져요.
물부족알림소리 꺼지고.
#
타이머버튼 누르면
1시간 단위로 타이머 설정할 수 있는데
1시간 뒤에 끄는 것부터
12시간 뒤에 끄기 설정할 수 있어요.
집에 동물이나 식물 키우는 분들
몇시간만 켜놓거나 습도조절 해야할 때나,
습도조절 해놓고 밖에 나가야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이미 있던 otten 가습기와 비교하면...
(좌측)오텐 네비아 가습기는
출구 높이가 높아서
침대나 책상 바닥 옆에
받침가구 없이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그런데 바닥에 놓으니
자꾸 지나다닐 때 발로 차게 되는 단점이)
그런데 오아도트가습기가
오텐네비아보다 소음이 작아요
작동소리가 아예 없지는 않은데
오아는 조용한 소리나고요.
오텐도 시끄럽지는 않은데
오아도트보다는 기계음 위잉~ 소리가 나요.
오텐은 기능이 크게 없고
온오프, 습도량 조절만 할 수 있는
간단한 기계고요.
위쪽으로 길게 뻗은 가습기이지만
곡선 디자인이 예쁘게 잘 나와서 좋고.
오아가습기 디자인은
다른 가정내 전자기기들이랑 잘 어우러지는
최소공간-최대용량의 육면체 디자인 같고...?
오아도트가습기 장단점 후기 정리
장점
1. 바스켓수조통이 3L 대용량인데도 물 채우기 편리하고 센스있는 점.
2. 습도센서로 가습량 자동조절.
3. 타이머 온오프
4. 초음파 가습 잘되고 조용한 편
단점
1. 까만색 화면 때문에 (보기엔 편하지만) 미적인 부분 아쉬운 점
2. 터치버튼이라서 고장날 가능성 대한 불안감
3. 기계 물리적 깊이가 있는데 동봉 청소솔이 짧은 점
(청소솔 보관걸이가 뒤쪽에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디자인이 이상해지겠죠?)
...앞으로 사용하면서 더 추가하기로 하고
오아 도트가습기 구입후기 정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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