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딥치즈쉬림프 스테이크 피자 먹었어요!
후기에요ㅋㅋ
쉬림프 스테이크 먹은 소감은
음.... (비유를 찾아본다)
"유나이티드 스테이트"ㅋㅋㅋ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_?ㅋㅋ
미국이란 뜻으로 쓴 건 아닌데ㅋㅋ
왜 그런지는 아래에 쓸게요^0^
# tv보고 궁금해, 인터넷 주문
몇 주전에
지인에게 피자 사주기로 약속했는데
피자헛 영업시간이 23시까지라서
인터넷주문 다 작성했다가
시간 놓치고
아쉽게 못먹었었거든요.
그런데 tv에서 계속
그때 주문하려다만 피자의
커머셜이 나오는거에요
ㅋㅋㅋ
"톡터지는 통새우와
부드러운 스테이크에
찐하게 크림치즈가 녹아든..."
이렇게 tv에서 나오는 광고를 계속봤어요
그래서 지인에게 다시 사준다고 약속을 하고
드디어 다시 주문했어요
# 방문포장 40%할인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고
방문 포장하면 40%할인 이벤트로
라지사이즈 주문하니까
만 삼천원 정도 할인해서
피자만은 20940원??이렇더라고요.
주문하니까 00지점으로 몇시까지 찾으러 오세요
문자가 왔어요ㅋㅋ
그리고 가져와 피자박스를 개봉했어요
영~롱
ㅋㅋㅋ
행~복
ㅋㅋㅋ
피자 가운데에 크림치즈가 하얗게 있고,
그 주변을 스테이크가 둘러싸고,
그 위에 노란게 새우에요.
새우는 갈릭소스로 쌓여있어요
그리고 잘익은 방울토마토와 브로콜리,
끄트머리는 리치골드인데...
먹을때는 별생각없었는데
이제보니 엣지가 너무 심했네요ㅋㅋ
진짜 저런 엉터리 리치골드 엣지 처음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고구마 많이 넣어주는 대신(?)
치즈엣지가 엉망이었네요.
(그동안 먹었던 리치골드엣지는
아래처럼 생겼었는데ㅋㅋㅋㅋㅋ)
<홈페이지 사진>
굳이
피자헛 홈페이지 사진과 실물을 비교한다면
스테이크가 덜 두껍고,
새우의 크기가
좀 작아보이죠ㅋㅋ
<실물사진. 새우야 왜 작아진거니>
# 피자의 지역별 특색 음미(?)
여하튼 유나이티드 스테이트라고 한 이유는
부분부분 먹을때마다
부분별 특색이 있었기때문이에요
엣지야 말할 게 없고.
피자 중앙의 크림소스씹을때 다르고,
스테이크 부분 먹을때 다르고
특히 새우와 갈릭 부분에서 화룡정점이었어요.
다르게 생긴 동쪽 서쪽 관광하듯이
부분마다 질리지않고,
맛있게 먹었어요.
# 하지만 스테이크에 큰 감동 없었다
음 후기는요.
스테이크 부분을 씹으면서
큰 감동은 없었어요.
육즙이 배어나오는 뭐 그런 느낌이나 맛이 없고.
딱히 고기를 먹을때의 감동?이 없었어요
그리고
새우를 좋아하는 저는
만약 앞으로 피자먹을 기회가 오면
이 피자가 아닌
갈릭 쉬림프 어쩌구 피자를 먹을 거에요.
이 피자에 있는 쉬림프-갈릭이 맛있었어요.
중간에 있는 크림치즈는
약간 슈크림처럼 입에 녹듯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있는데요.
피자와 먹기에 새로운 맛같았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추가 주문한 디핑소스가 훨씬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 지점에서는 리치골드엣지 주문금지할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봐도봐도 엣지 너무했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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