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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맘스터치 불사치킨 텐터 리샐버거 후기, 맘터 신메뉴, 햄버거 치킨 추천

맘스 터치 신메뉴 광고보고 얼마나 매울까 궁금해하며 불사치킨 먹으러 갔어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버거세트로 주문해야할 상황이 되어서 리샐버거 세트에 불사치킨텐터 4조각을 먹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이게 참 다행이었어요. 제가 먹기에 불사치킨은 핫하더라고요.


리샐버거는 리코타 샐러드가 들어있는 치킨버거라 이름이 리샐인거죠? 인터넷에 리샐이랑 싸이버거 비교를 많이 하길래 그냥 신제품 궁금해서 리샐버거 먹어봤어요. 그냥 맛있게 먹었어요. 맛없지않았습니다. 


부드러운 치즈가 좋았고요. 그런데 치즈맛이 강하지않아서 아쉽기도 했어요. 또 뭔가 고급 이태리 레스토랑 광고 비주얼에 등장할 것 같은 저 풀떼기 (이름도 모른다)를 먹으니 허영심이 폭발하며 기분좋게 먹은 것도 사실이에요ㅋㅋㅋ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니까 ...........실물이랑 사진이랑 너무나 다르네요........??

그리고 모르고 먹었지만 닭가슴살 패티를 좋아해서 또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아래 불사치킨 텐터ㅋㅋ

크 다시 사진을 봐도 맵네요


인터넷에 '사천'의 맛이라는 글을 봤는데 그 말이 딱 이해가 갔어요.

맵긴 매운데훈제한?? 향...의...? 양념이 있는 매운맛??이었어요. 무작정 매운 맛 아니고 이 소스만의 향?풍미가 있었어요. 그리고 양념에 고추껍질?조각도 보였고요

양념을 푹푹 찍어 먹었는데 먹은 뒤부터 더 먹을 수록 혀 따갑고 매운 거 아시죠? 그랬어요.



불사치킨 4조각 시켜서 저는 세 조각 먹었는데요 원래 한 마리나 16~20조각 먹고 할라피뇨텐더 행사받으려고 했엇는데 리샐버거 주문하기 잘한거같아요. 원래 콜라 한컵 먹으려면 엄청 오래걸리는데 불사치킨 매워서 콜라 계속 마시면서 간신히 먹었어요. (매운 거 잘 먹는 사람 아님)

저번에 교촌 레드 먹을 때는 확 땡겨서 콧물흘리며(ㅋㅋㅋ) 날숨쉬며 어렵게 먹었는데요. 불사치킨은 콜라도 마시고 햄버거도 같이 먹어서 그런가 그만큼 맵지않았어요.

또 텐더 살코기는 부드러웠고요!

3조각 간신히 먹은 직후에는 다시는 안먹어야지 생각했었는데, 사진 보니까 자동 반응으로 침고이고, 또 먹으러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