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덤 머니> 관람하고
간단한 후기와 노래 정보 정리 남기는 글이에요
1.
영화 <덤머니> 재밌게 보고왔어요
실화 바탕 영화였는데
최대 & 최진행(?)된 자본주의국의
금융 디지털 전쟁 이야기가
흥미로울 수 밖에 없었어요.
처음 볼 때는 무조건 감동이었다면
두번 볼 때는 일부러
조금 비판적으로 보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아마도
(모티프 소설 제목이기도 한)
안티소셜네트워크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 이해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처음 볼 때는 놔두고 봐서..
또
주식 잘 몰라도
설명이 잘 나오고 분위기로 말해줘서
어렵지 않게 봐나갔어요
2.
키이스 역의 주연배우 폴 다노는 물론이고
다들 훌륭한 연기로 존재했는데
아내 역 배우의 내면 연기가
눈에 많이 들어오게 연출된 것이 기억나요
아내 역 배우 쉐일린 우들리는
<디센던트> 아역과
<빅리틀라이즈> <안녕 헤이즐>등 출연과
<페라리>에도 나온다고 해요.
아 그리고 게임스탑 직원 역할
배우 앤서니 라모스(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주연)
의 춤...
ㅋㅋㅋㅋ생각할수록 새비지 춤이 킹받아요.
장면을 볼 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 움직임을 포커스해서 떠올리면 왠지 킹받...
(동생 역의 피트 데이비슨도
트랜스포머 미라지 역 더빙ㅋㅋ)
블라드 역의 배우는
세바스찬 스탠 (윈터솔져)
각본 작가진이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작가라고..
3.
하지만 영화의 단점은
영화의 주제와 관련된 방법으로나
관련없는 의도로나
주식을 buy하고싶어지는 것이 단점이랄까요ㅋㅋ
(주식에 빠진 지인에게는
가장 보러가라고 하고싶은 동시에 보러가라 못하겠어요ㅋㅋ
영화 본 뒤에 혹시나 이성이 흔들린 채
투자했다가 잃게 만들까봐ㅋㅋㅋ)
4.
<덤머니> ost노래 정리
Seven Nation Army - The White Stripes
(엔딩크레딧, 락음악)
WAP -카디비
(맨처음 오프닝 포효냥이 소개되는 교차씬에서)
21 - Darko
(간호사 매입~ 마르코스 출근 전환되는 장면)
Savage - 매건 디 스탤리언
(틱톡 챌린지 노래, 마르코스-동생 배달 전환될 때)
Stack it - Kay Rose
(..)
Better man - Mark Batson
(텍사스대 하모니 커플 등장 장면)
You make me wanna purr
(디제잉 풀파티장면 전환 때 노래)
Humble - 켄드릭라마
(테슬라 두 대~귀에 끼고 각 개인들이 모두 듣던 노래~동생이 차에서 따라부른)
Boss - Little Simz
(블라드 시끄러운 클럽에서 전화받을 때)
Tennis
(테니스코트 슬로모션 장면. 사운드트랙 will bates)
의미있지만 재밌게 봤는데요.
결말이 무겁지 않게 만드는 영화인 점에서
팝콘영화 주말팝콘영화 찾는 분들에게 추천,
또 연기 감상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덤머니 영화 간단후기와 ost 노래 정보 정리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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