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여행 3일차 후기 정리중이에요!
3일차에는 까르푸-중정기념당-버스여행-광화전자상가-스다야시장-융캉제 이렇게 갔었는데요
광화전자상가 갔던 여행기 적을 차례에요!
행선지 모르는 버스를 타고, 한 버스 종점에서 내렸는데 버스기사가 다른 버스기사한테 부탁해서 저를 태워줬고. 저는 종점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에 내렸어요. 아쉽게도 그 역이 생각은 안나지만 지하철은 노선도가 있어서 목적지가 있으면 타고 가면 되잖아요ㅋㅋ 아마 지하철 타고 가면서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사실 2일차 오전에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맞았던 '광화전자상가'로 향했어요. 네이버 블로그 검색하고, 구글지도 검색해서 찾아갔던 것 같아요.
구글에서는 Guanghua Digital Plaza라고 나오네요.
이를 검색해서 길찾기하면 되겠죠?
제 기억에는 지하철로 저 파란라인 교차로인
중샤오신성'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갈아탔던것같아요.
위의 모습이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지상으로 간 모습 같아요^.^ㅋㅋ
그리고 구글이 가르쳐준대로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광화마켓으로 가는 버스를 탔어요.
물론 이지카드를 이용했고요^0^
버스타러 큰 사거리로 나가며 본 모습같아요^^
광화마켓을 지나는 버스번호는 아래와 같아요ㅋㅋ
그렇게 버스를 타고 가다가 구글지도가 내리라는 곳에서 내렸고요.
이 버스에는 사람이 많이타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버스에서 내린 후에는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고가도로(타이베이 쓰동시샹 고속도로)
가 지나가고 있는 앞에 왼쪽 건물이 광화전자상가에요.
제가 갈때는 해가 질 준비를 하는 시간이어서
서쪽으로 걸어가야하는데 너무 눈이 부셨던 기억이나네요.
광화전자상가를 찾아가면
오래된 건물이 하나있고 옆에는 새건물이 있는데요.
오래된건물이 광화디지털프라자고요.
새 건물이 신트렌드(산촹성호 얜취)에요.
제가 갔을때 오래된 건물은 보수인가 증축 공사를 하고있었어요. 건물 내부는 운영중이면서요. 내부에는 삼성, 애플, 샤오미, vivo, htc 등 핸드폰부터 시작해서 노트북 컴퓨터, 카메라, 전자 주변기기까지 여러상품-브랜드 등이 전시되어있고, 판매하고 있었어요. 약간 용산느낌이었어요. 타이페이의 용산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광화전자상가는 오래된 건물이라서 계단?이 건물 사이드에 있던 것같아요. 한층 한층 올라가기가 좀 무서웠어요. (아..공사하는게 엘레베이터 공사일까요?_?) 그래서 오래된 건물에서 대충 둘러보고, 뒷문으로 나오니까 바로 새 건물이 나오더라고요.
광화전자상가의 뒷문 모습
뒷문으로 나가면 포장마차에서 먹거리도 팔고요. 또 그 주변 동네가 다 전자기기파는 상가였어요. 플스(?)같은 게임기기, 게임팩(?)같은거 파는 가게들도 골목골목있었어요. 이런거 관심있는 분들은 남쪽 뒷문으로 나가서 동네 둘러보면 재밌을 것 같네요. 저는 동네를 대충 눈으로 보고 우선 옆에있는 신트렌드 건물로 들어갔어요.
마침 배고팠던 때라서 건물 내부에 어떤 음식점 있는지 알려주는 이 간판을 찍었네요ㅋㅋ
신트렌드 건물에는 음식점이나 카페들도 맨 아래층-위층에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대만로컬, 어린 커플친구들이 이것저것 구경하며 데이트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아래 충별 안내도가 있는데.... 잘 안보이네요 ㅠㅠ
층별마다 약간 테마?가 있죠?
폰, 게임, 플레이, 무비, 익스플로어, ...등등 보이...ㄴ...ㅡㄴ데..
신트렌드 전자상가에 들어서면 위의 모습이 보여요.
예쁘게 잘 꾸며져있죠. 그리고 저위에 책상에 사람들이 앉아서 뭔가 하고있어요.
책상에 가까이가면 아래같은 모습이에요.
사람이 없을때 한번 앉아봤어요.
옛날 봉숭아학당책상 느낌.... 이랄까?_?
여기에서 피규어나 레고같은거 산다음에 맞춰보는걸까요?
신트렌드에도 핸드폰-노트북 판매하는 곳이 우선 많았어요.
입구 근처에 있던 아수스 매장
MSI 매장도 멋있게 꾸며져있죠ㅋㅋ
사실 저는 니콘에 가장 가고싶었어요.
렌즈나 가방이 사고싶었거든요.
당연하지만 가격에서 큰 메리트같은건 없었어요^^;
이것저것 렌즈와 바디 전시하고, 또 체험할 수 있었어요.
노란가방들이 예뻐서 찍은 사진도 보이네요.
게임할 수 있는 곳인데 저렇게 꾸며져있기도 했어요ㅋㅋㅋ
아마 VR게임같은?? 것같죠?ㅋㅋ
예쁜 카메라 스트랩들도 팔았고.
고프로 주변기기(?)들도 팔았어요.
조명도 다양하게 있었고
볼게 많았어요. 전자기기에는 관심을 두지않기 어려워서 그렇겠죠? 이 건물에서 시간을 정말 많이 보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혹시 뷰를 볼 수 있을까 싶어서 11층? 높은곳까지 올라갔었어요. 그런데 그곳은 박람회? 세미나 같은거 준비하느라 알바생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가거나 뭔가를 볼 수는 없었어요. 만약에 고층에서 일반인을 위한 행사를 한다면 뷰를 볼 수 있지않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9층?정도에 올라가면 이렇게 꾸며진 공간이 있었어요.ㅋㅋ
나름 저 뒤 창 너머 타이페이 뷰를 감상할 수도 있었어요.ㅋㅋ
그리고 수작업한 예쁜것들과 freshment들도 팔고있었어요.
전자상가를 둘러보다 지치고
지하로 뭐좀 먹으러 갔어요ㅋㅋ
지하에는 여러가지 매장과 푸드코트가 있었어요.
다른사람들 후기에서 본 곱창국수를 선택했어요ㅋㅋ
기억에 그냥 시장에서 파는것보다는 쪼금 돈을 더 받은거같아요ㅋㅋ
고대하던 곱창국수가 나왔습니다.
음.....많이는 못먹겠더라고요.ㅠㅠㅋㅋ
곱창의 그 구린고소함이랑 동남아특유의 향신료랑 섞여있었는데
반쯤 남겼어요ㅠㅠ
하지만 가게 직원이 친절....ㅠ...ㅠ했어요.
이곳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요.
가격적인 메리트를 크게는 못느껴서
뭔가를 쇼핑해오지는 않았네요.
하지만 대만의 학생들이나 젊은이들이 들르는 곳을 본게 의미있는것같아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