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했던 모노아이즈 50% 세일!
그때도 아리따움에 사람들이 복작복작하고
거의 모든 섀도우가 sold out 붙어서 텅텅 비었던 기억이 나요.
몇가지 섀도우가 남아있지않았고, 종류도 많은데 품절 마크 붙은 그 풍경은 좀 충격적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다시 모노아이즈 1+1 행사가 진행하네요
50%때 사지 못해썬 갈증을 풀게되는 기회도 되었어요!
지난번에 구입해서 발색을 해보니까 이 가격인데????? 발색이 너무너무너무 잘되는거에요! (감동)
게다가 종류도 진짜 다양하고 모노아이즈는 한컬러한컬러마다 톤도 특징도 개성도 빡!하고 다르잖아요
(이렇게 모노아이즈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만 사야해 그만 사야해 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하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래 먼저 모노아이즈 6개 보여요!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시티노마드 / 뉴블라썸
스파이시터치 / 데이지
선셋글로우 / 코랄라이닝
이렇게에요
가장 추천하고 싶은 모노아이즈 섀도우는 시티노마드입니다.
투톤 섀도우라고 해야하죠
빛 없는 부분은 브라운인데 펄이 블루펄이 있어서 반사될때 완전히 달라져요.
웜톤인 여리한 브라운에서 반전 톤인 쿨한 푸른빛의 펄이 반짝이는데
발색하고 이것이 미친 것이로구나 느꼈습니다.
투톤이라서 굉장히 묘하고요.
저는 시티노마드를 발색하고 인어가 떠올랐어요ㅋㅋ 되게 묘하고 신비로와서 그런가봐요
(그런데 SNS에서 어떤 분은 똥파리색이라고 부르기도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ㅠㅋㅋㅋㅋ펄감때문에ㅋㅋ)
또 봄이니까 구입한 건 뉴블라썸 / 코랄라이닝 이에요
뉴블라썸은 꽃분홍과 펄의 널뛰기들 같달까.... 참으로 봄스럽고요.
사실 캐시미어를 살까 코랄라이닝을 살까 고민했는데 둘 다 약간 코랄-핑크 색에 금펄이 섞인 색이라 오묘하고 예쁘잖아요
캐시미어는 약한 아주작은 펄입자라면 코랄라이닝은 약간 쉬머하고 자잘한 금색반짝임 처럼 보이는 차이...? (응?)
펄보다 쉬머한 걸 선호해서 저는 코랄라이닝을 선택했어요.
스파이시 터치는 진한 오렌지에 금펄이라 여름에 좋을 것 같고요.
데이지는 블링블링한 펄들이라서 구입!
오팔 펄이 눈에 띄는 캔디드롭스를 보다가 그것보다는 차분한 데이지를 구입했고요.
선셋글로우는 멜팅왁스타입이라 발색이 미친 듯 잘되더라고요
꼭 갖고싶어서 구입했어요ㅋㅋ 브론즈에 펄.
# 첫 구입때 산 모노아이즈들 색상 참고 아래
첫구입때는 트러플 / 얼쓰 이렇게 음영섀도우 구입했었고,
손으로 할때는 응?했는데 브러시 좋은 거 쓰면 발색 다 잘되더라고요
또 봄용, 코지터치 구입했었어요.
발색........발색 너무 잘되요.....무펄이자나......근데왜그러는거야....ㅠㅠ
또 쉬머한 종류로 고져스 - 이브르 - 팜드타히티 구입했엇는데요
쉬머한 섀도우는 진짜 ...........하......... 다른 분들은 별로 안좋아하시나봐요
고급스럽고 촤르르르르르르 하면 진짜 예쁜데......
진짜 진짜 예쁜데.... 쉬머한 거 사람들은 별로인가봐요....ㅠㅠ...
펄보다 쉬머한 게 피부 더 좋아보이는데 ㅠㅠ....
저 셋 톤이 다른데 다 예뻐요
모두 매장가서 발색해보세요!
시티노마드
이렇게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구입한 섀도우들 추천글 정리합니다.